대한항공이 글로벌 여행 검색엔진 카약(KAYAK)이 선정한 올해 최우수 항공사에서 '쾌적함' 부문 세계 1위에 꼽혔다.
카약은 자사 사이트와 온라인 여행사 부킹닷컴에서 수집한 이용자 후기와 평점을 기반으로 매년 전 세계와 권역별 최우수 항공사·호텔·렌터카 업체, 인기 여행지 등을 추려 발표한다. 한국을 비롯한 세계 57개국에서 서비스하며 각 부문 5위까
웰바이오텍이 사우디아라비아행 임시 항공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 진단키트 4만명분을 실어 보냈다고 22일 밝혔다.
웰바이오텍 관계자는 “17일 우리 정부와 주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주 젯다 총 영사관, 리야드 담맘젯다 한인회가 주선해 마련된 사우디아라비아 항공 특별편으로 현지에 체류한 한국 교민 159명이 무사히 입국했고 1차
영국과 미국이 중동 국가에서 자국으로 가는 비행편에 휴대전화를 제외한 기내 전자기기 반입을 금지하면서 항공기 승객들이 입는 피해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특히 비즈니스 승객이 큰 불편을 겪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대부분의 비즈니스 승객은 태블릿이나 노트북 등으로 기내에서 업무를 하거나 영화를 보곤 한다. 따라서 휴대전화를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내년 3월 5일 글로벌 항공 얼라이언스 ‘스카이팀’에 가입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가루다항공은 동남아시아 지역에서 스카이팀에 가입한 두 번째 항공사가 됐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 광저우, 베이징, 상하이, 타이페이, 암스테르담 등 7개의 스카이팀 허브에 자카르타행 직항을 운영하고 있다”며
대한항공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국영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과 운영중인 인천-아부다비노선의 공동운항 구간을 아프리카와 중동지역으로 확대한다고 21일 밝혔다.
공동운항은 상대 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자사 항공편명으로 판매하는 제휴형대로 이번 공동운항 확대 협정에 따라 양사는 아부다비-요하네스버그(남아프리카공화국), 아부다비-무스카트(오만)의 2개 구간에 대
대한항공은 이달 22일부터 아랍에미리트연합(UAE) 국영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과 인천-아부다비 노선의 공동운항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동운항은 상대 항공사의 일정 좌석을 자사의 항공편명으로 판매해 운항편 확대 효과를 거두는 제휴 형태를 뜻한다.
양사가 공동 운항할 인천~아부다비 항공편은 240석 규모의 A340 항공기로 매일 오전 1시 15분
대한항공은 지난 10일 제다국제공항에서 열린 제다 취항 기념식에서 지창훈 대한항공 총괄사장(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압둘하미드 아발라리 제다 공항장(왼쪽 두번째), 모하메드 알리 잠줌 사우디아라비아 항공청 부청장(오른쪽 세번째), 신용기 제다 총영사(오른쪽 두번째)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다~리야드~인천 노선취항 행사를 가졌다.
대한항공은 11월 9일부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와 제다 노선을 잇는 정기 직항편 운항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대한항공은 인천~리야드~제다~리야드~인천 노선에 218석 규모의 최신형 A330-200 항공기를 투입해 주 3회(월, 수, 금) 운항할 계획이다.
출발편은 오후 9시 55분 인천을 출발해 다음 날 오전 3시 10분 리야드에 도착, 같은 날
대한항공이 주도하는 세계적 항공동맹체 스카이팀이 중동지역의 대표 항공사인 사우디아리비아항공을 영입하면서 중동 네트워크가 한결 더 넓어지고 편리해지게 됐다.
30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스카이팀은 지난 29일 오후(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에서 박용순 대한항공 전무, 류 사오용 중국동방항공 회장 등 스카이팀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항공의
스카이팀은 10일 오후 9시(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레이라티 홀에서 사우디아라비아항공과 가입의향서 서명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항공 지창훈 총괄사장과 스카이팀 레오 반 바이크 의장 등 스카이팀 회원사 대표들을 비롯해 사우디아라비아항공 카리드 압둘라 알몰헴 사장이 참석했다.
사우디아라비아항공은 가입 의향서 서명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