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차세대 송전기술을 앞세워 1조 원 규모의 초대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
현대건설은 11일(현지시각)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 있는 사우디 전력청(SEC)에서 7억2500만 달러(약 1조 원) 규모의 '사우디 리야드-쿠드미 500kV 초고압직류(HVDC) 송전선로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우디 전력망 사업 진출 이후
이엔플러스가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석유기업 아람코의 자회사 GCC Lab과 글로벌 이차전지 합작법인(JV) 설립에 나선다. 이엔플러스는 사우디를 방문해 GCC Lab과 합작법인 설립을 전제로 한 '이차전지 및 최신기술 배터리 연구개발, 공급' 목적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사는 공동 출자해 연내 사우디 현지에 드라이전극 전문 연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이 사우디아라비아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등 고위 관료들을 만나 현지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LS일렉트릭은 26일(현지시간) 독일 하노버에서 열린 '하노버 메세 2024' 자사 부스에서 반다르 알 코라예프 산업광물자원부 장관, 압둘라지즈 마제드 알라흐마디 산업전략부 차관 등 사우디 고위 관료들과 구 회장 및 LS일렉트릭 해외
국내 건설사 전체 수주 18% 담당…올해만 10조 추가아람코 초대형 프로젝트·네옴시티 사업 등 모두 참여
국내 건설사의 사우디 시장 개척을 주도한 현대건설이 다시 한번 K건설 '제2 중동 붐'의 중심에 섰다. 현대건설은 주요 발주처와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 강화로 역할과 입지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자푸라 가스처리시설 2단
현대건설이 1850억 원(1억4500만 달러) 규모 사우디 초고압직류송전선로(HVDC) 건설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전날(현지시간) 사우디 중부 전력청(SEC-COA)이 발주한 ‘사우디 네옴-얀부 525㎸ 초고압직류송전선로 건설 프로젝트’ 계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사우디 서부 해안의 전력 생산거점인 얀부 지역에서 네옴 신도
대한전선은 최근 한국을 방문 중인 칼리드 알팔레(Khalid A. AlFalih)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과 만나 사우디 투자 및 사업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담에는 올해 한국과 사우디의 수교 60주년을 맞아 방한한 알팔레 장관을 포함해 사우디 전력청 PDC(Saudi Electricity Project Developm
DB금융투자는 1일 현대일렉트릭에 대해 중동과 조선/해양 분야의 수주 증대가 진행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만7000원으로 15.81%(5050원) 상향했다.
김홍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현대일렉트릭의 22년 6월 말 수주잔고는 25억 달러로 21년 말 대비 약 7억 달러가 늘어났다"라며 "선별수주 기조에도 중동, 선박,
현대건설이 페루 '친체로 신공항 부지정지 공사'를 수주했다. 이 회사가 페루에서 공사를 따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4일 현대건설에 따르면 페루 친체로 신공항 부지정지 사업은 1억4380만 달러(약 1582억 원) 규모의 페루 교통통신부 발주 공사로, 현지 건설사인 HV Constratista와 합작법인(현대건설 55%·약 875억 원)을 구성해 현
현대건설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새해 첫 해외공사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10일(현지시간 기준) 사우디아라비아 중부 전력청(SEC-COA)이 발주한 1억994만 달러(약 1264억원) 규모의 ‘하일(Hail) 변전소~알 주프(Al Jouf) 변전소 구간 380KV 송전선 공사’의 정식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공사는 사우디 중북부 하
현대중공업그룹의 전력기기 및 에너지솔루션 계열사인 현대일렉트릭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잇달아 전력기기 수주에 성공했다.
현대일렉트릭은 사우디전력청(SEC) 230억 원, 아람코(Aramco) 120억 원 등 총 350억 원 규모의 초고압 전력기기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계약에 따라 현대일렉트릭은 사우디전력청이 사우디 서부
대한전선은 27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수도 리야드에서 중동법인 '사우디 대한' 공장 개장 및 본격 가동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나형균 대한전선 사장, 압둘라지즈 알 압둘카림 사우디 에너지ㆍ산업ㆍ광물자원부 차관, 조병욱 주 사우디아라비아 한국 대사 등이 참석했다.
사우디 대한은 HV(고압)급 전력기기 생산법인으로 2
한국동서발전은 중동 걸프협력회의(GCC) 참여 6개국의 시장 개척을 위해 17일부터 23일까지 협력중소기업 5개 사로 구성된 ‘중동 파워실크로드 시장개척단'을 사우디 전력청(SEC), 바레인 수전력청(EWA), 사우디 아람코(ARMACO) 등에 파견했다고 27일 밝혔다.
GCC는 사우디, 바레인, 오만, 쿠웨이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로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20~25일까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원전 기자재 중소기업의 해외 수출지원을 위한 구매 상담회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한수원은 구매 상담회를 위해 원전 기자재 공급사와 ‘한수원 동반성장협의회’ 회원사, 여성기업 등 30개 사가 참여하는 해외시장개척단을 꾸렸다.
개척단은 UAE 현지에서 사우디전력청,
△ 동아에스텍, 삼성전자 인도 공장에 건설자재 공급
△ 코스맥스, 미백용 화장료 조성물 국내 특허 취득
△ 메디아나, 김응성 단독 대표 체제로 변경
△ 한컴, 한컴세이프티, 1067억원 규모 유증 결정
△ 갑을메탈, 3분기 영업익 78억원…흑자전환
△ 태영건설, 1155억원 전주 임대주택 신축공사 수주
△ 대화제약, 소화기 암 진단용 구강필름 국
코스피 상장기업 일진전기가 387억 원 규모의 상품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상세 계약 내용은 '사우디 전력청 New Al Remal PJT 380kV 케이블, 접속재 공급 및 접속공사 수행계약'이며, 계약 발주처는 'NCC (National Contracting Co. ltd.)', 계약 기간은 2017년 10월 23일부터 2019년
한국동서발전은 협력 중소기업인 APM테크놀리지스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1250만 달러(약 147억 원)규모의 수출 계약을 따냈다고 1일 밝혔다.
동서발전 협력중소기업인 APM테크놀리지스는 사우디 전력청 변전소 3개소에 계약금액 약 15만 달러에 달하는 ‘전력용 변압기 부분방전 상태 감시장치’ 납품 계약, ‘400개 변전소 점검 서비스’를 약 1235만 달러
현대중공업이 사우디전력청과 손잡고 중동지역 최대의 전력 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의 중전기(重電機) 사업 확대에 나선다.
현대중공업은 4일 울산 본사에서 주영걸 전기전자시스템 사업대표와 모하메드 알 라파 사우디전력청 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관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의 중전기 시장의 성장 가능성은 매
위드윈네트웍이 원자력 및 화력발전소 등에 주요 부품을 공급하는 삼광피에스 지분 100%를 인수했다.
세계 최대 규모의 뎀퍼를 제작한 바 있는 삼광피에스는 사우디전력청, GE 등의 주요 협력업체로 이번 인수를 통해 연 100억 원대 영업이익을 이뤄낼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2일 위드윈네트웍(사명 변경 예정 : 유아이엠엔터)에 따르면 발전설비
대한전선(대표집행임원 최진용)이 새해부터 해외 수주 낭보가 전해졌다.
대한전선은 사우디의 서부도시 제다(Jeddah)와 수도 리야드(Riyadh)에서 총 5200만달러(630억원) 규모의 380kV급 초고압케이블전력망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19일 밝혔다. 수주 규모는 각각 4200만 달러(510억원)와 1000만달러(120억원)이다. 특히 제다 지역의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