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골목에서 자유로운 사진과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특별한 사진 축제가 열린다.
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경복궁 국립고궁박물관과 서촌 일대에서 ‘서울루나포토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이 행사는 스마트폰의 출현과 함께 하루에도 수십억 장의 사진이 생겨나고 전파되는 시대 ‘격식없는 장소에서 친근하게 사진을 만난다’는 취지로 열린다. 전시장을 벗어
지나가는 순간을 영원으로 간직하는 방법 중 가장 또렷하게 남길 수 있는 방법은 사진이다. 훗날에 문득 생각이 나 사진을 꺼내보아도 그 시절의 환한 순간은 가감 없이 사진 속에 남아있다.
사진, 시민, 서울
‘기쁜 우리 좋은 날 : 사진으로 되새기는 광복 70주년’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2015서울사진축제는 사
일우재단이 제6회 일우사진상 수상자로 노상익 작가 등 3명을 선정했다.
한진그룹 산하 일우재단은 20일 일우사진상 '올해의 주목할만한 작가'로 출판 부문의 노상익 씨와 전시 부문의 박찬민 씨를 뽑았다고 밝혔다.
'올해의 특별한 작가-자연 및 생태 다큐멘터리' 부문에서는 이상엽 씨가 선정됐다.
유망한 사진가들을 발굴하기 위해 2009년 제정된 일우사진
100년 전 옛 서울 모습 "600년 전 이미 계획도시 증거"
일반에게 공개된 100년 전 옛 서울 사진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시는 13일부터 '서울 시(視)·공간의 탄생: 한성, 경성, 서울'을 주제로 한 '2014 서울사진축제'를 열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옛 서울의 모습이 담겨 있다. 100년 전 보신각종 근처는 상업가옥이 즐비하고 전차와
100년 전 옛 서울
100년 전 옛 서울 모습이 공개됐다.
서울시는 ‘서울 시(視)·공간의 탄생 : 한성, 경성, 서울’을 주제로 한 ‘2014 서울사진축제’를 12월 13일까지 서울역사박물관과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 서대문 독립공원 등에서 진행한다.
공개된 사진 속 100년 전 서울과 현재 서울 도심 사이에는 ‘보신각’이라는 공통점을 발견할 수 있
서울시가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의 지친 심신을 위로해 줄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서울시는 오는 13일, 20일에 영화 상영회 '영화, 초상을 말하다'를 진행해 사람과 사회 등 전시주제와 관련된 영화를 선정하여 감상한 후 전문가와 함께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13일에서는 영화 '완득이'를 함께 감상 후 박재동 만화가(한국예술종합학교 교
서울시가 시내에서 촬영한 1880년~1980년대 결혼사진을 공모한다
시는 11월 1일부터 한달 간 서울시립미술관에서 개최하는 '2013 서울사진축제' 특별전을 위해 이같은 공모를 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사진 수와 규격에 대한 제한은 없으며 인화된 사진이나 필름, 원본을 직접 스캔한 디지털 이미지 등 모두 응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과 함께
서울시가 오는 21일부터 12월30일까지 40일간 ‘2012 서울사진축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사진 축제는 서울시립미술관 본관과 서울시청사를 비롯해 서울역사박물관 등 23곳에서 개최된다. 이번 사진전에서는 21명의 사진작가의 작품과 100여명의 시민들이 앨범 속에 간직했던 사진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본전시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