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집행부 사퇴…공사 재개키로금주 정상화위 구성…10월 총회사업비 대출연장·상가 갈등 숙제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이 공사 중단 105일 만에 본궤도를 찾았다. 둔촌주공 조합과 사업시공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 비상대책위원회 성격의 조합 정상화위원회(정상위), 강동구청은 29일 공사재개 합의서 작성에 성공했다. 이들
서울 강동구 둔촌주공 재건축 사업 정상화 물꼬가 트였다. 둔촌주공 조합과 사업시공단(현대건설·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롯데건설), 조합 정상화위원회와 강동구청이 공사재개를 위한 합의서 작성에 성공했다.
기존 조합과 공사 재개를 추진해온 조합 정상화위원회는 ‘사업 정상화위원회’를 구성해 새 집행부를 선출하고 공사재개를 추진한다. 사업시공단 역시 적극적
국회의원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선언한 이종배 충북 충주시장이 21일 시장직 사퇴의향서를 충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이 시장은 지난 19일 기자회견에서 "더 큰 충주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오는 7월 치러질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출마한다"고 밝혔다.
충주에서는 새누리당 윤진식 국회의원이 6·4 지방선거 충북지사 후보 경선에 나서면서 의원직을 사퇴하면 오는 7월 보
통합진보당 혁신비대위원회가 23일 검찰의 칼끝이 당의 심장을 겨냥하고 있는 탓에 이석기·김재연 당선자 등 경선비례대표 후보의 사퇴 시한을 오는 25일 낮 12시까지 연장키로 했다. 검찰이 당원명부를 압수해가면서 ‘내우외환’에 직면한 당의 위기를 돌파하자는 의도로 풀이된다.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혁신비대위원회를 열고 “비례대표 경선 후보
통합진보당 혁신비상대책위원회가 23일 이석기·김재연 당선자 등 경선비례대표 후보의 사퇴 시한은 오는 25일 낮 12시까지 연장키로 했다.
강기갑 혁신비대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경선비례대표 후보 중 25일 정오까지 사퇴의향서를 당에 보내라”며 사퇴의향서 마감일을 나흘간 연장했다.
강기갑 위원장은 “21일 10시까지 사퇴의향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