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초·중·고교는 물론 대학가의 개학이 줄줄이 연기되면서 교육업체도 비상에 걸렸다. 각 학급별로 재학생을 위한 교육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등 위기 대응 교육학습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다. 여기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돕는 동시에 홈스쿨링 등 비대면 교육방식을 채택하는 등 학습 공백 최소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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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이 도입돼 모든 고등학생은 문·이과 구분없이 국어ㆍ영어ㆍ수학ㆍ사회ㆍ과학을 공통으로 배운다. 특히 공통과목 가운데 통합교과목으로 개정되는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은 국정교과서로 발행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5 문·이과 통합형 교육과정' 총론 주요사항을 24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고등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