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를 통한 문제 해결의 핵심은 데이터를 잘 아는 사람과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사람 간의 협업이다. 특히 보이스피싱이나 폰탈취, 해킹과 같은 영역은 기술전문가와 실제 피해자를 만나는 CS센터들의 노하우 모두가 중요하다. 이런 양방향 피드백의 중요성을 절감했고, 모델을 최대한 설명할 수 있도록 개선하는 데 성공했다."
김대현 두나무 데이터밸류실장
신한은행은 특허청으로부터 산업별로 위험을 조기에 예측할 수 있는 산업위기 예측시스템(Industry Warning Board System, WBS)에 대한 발명 특허를 국내 최초로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
총 7개월의 개발기간과 2년간의 검증을 통해 완성된 WBS는 4500개가 넘는 각종 산업지표와 업종별 여신데이터 등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세부업종별로 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