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점검의 날’ 지정해 산재 위험사업장 점검
내년 1월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산업안전보건본부가 13일 공식 출범했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세종시 반곡동에서 산업안전보건본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고용부 산재예방보상국을 확대 개편한 산업안전보건본부는 기존 본부조직(1국 5과 47명)을 1본부 2관 9과 1팀 82명
내년 1월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정부 조직인 산업안전보건본부가 내달 1일 출범한다.
고용노동부는 29일 국무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고용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안'이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조직은 산업안전보건본부로 현재 고용부 산재예방보상국을 확대 개편한 것이다.
고용부는 "산업안전보건본부는 중대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