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추운 올겨울, 따뜻한 남쪽 나라가 어느 때보다 그립다. 따뜻한 곳으로 여행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아직 대중에게 덜 알려져 ‘숨겨진 보물’ 같은 남태평양 팔라우는 어떨까. 팔라우는 가족 여행지로 인기 높은 괌, 사이판 등과 비슷한 분위기이지만 비교적 개발이 덜 된 청정자연을 지니고 있어 해양스포츠를 즐기기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이다. 물가도 저렴한
이번주 EBS 세계테마기행에서는 남태평양의 푸른 낙원, 뉴칼레도니아 편이 4부작으로 방송된다.
아름다운 자연풍광을 자랑하는 뉴칼레도니아는 전국토의 60%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됐을만큼 태초의 신비를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라군'은 잔잔한 호수 같은 바다로 유명하다. 라군은 2008년 자연유산에 이름을 올렸으며, 파도를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