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난 해결사로 등장한 서울시의 ‘시프트’와 국토교통부의 ‘뉴스테이’가 시장에서 전혀 다른 대우를 받고 있다. 시프트는 일명 ‘로또’로 까지 불리며 임차인들로 부터 높은 인기를 끄는 반면 뉴스테이는 시장의 외면을 받고 있다.
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 하반기에는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 5529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가장 먼저 공급되는 서울 대림동
서울시 SH공사는 다음 달 13일부터 상계동보금자리 등 신규 장기전세주택(시프트) 247가구를 공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급규모는 신규로 △상계동보금자리 전세주택 △등촌동 661-6 장기전세주택 △수서동 721-1 장기전세주택 △목동센트럴푸르지오 등 총 247가구다.
공급가격은 주변 아파트 전세 시세의 80% 수준이다. 장기전세주택은 모든 주택형
광학 디스플레이 전문기업 아큐픽스 시스템 사업부가 국내 관급 정보통신공사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
아큐픽스는 24일 서울시 산하 SH공사가 발주한 상계동 보금자리주택 건설 프로젝트 정보통신공사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총 계약 금액은 23억원으로 아큐픽스는 공동 도급 대표사로 지분 51%를 보유해 12억원 규모를 수주하게 됐다.
이번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에 보금자리주택 457가구가 들어선다.
서울시는 19일 제14차 건축위원회를 개최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상계동 보금자리주택 건설공사 계획안’을 통과시켰다고 20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노원구 상계동 712-5 일대에는 용적률 225%를 적용받은 지하2층~지상15층 규모의 공동주택 5개동 457가구가 건립된다. 49㎡형 국민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