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은 연휴 기간이 나흘로 짧다. 장거리로 여행을 떠나기에 부담스럽다면 가까운 곳으로 당일치기 여행을 해보는 건 어떨까. 일상에 복귀하기 전 지친 심신을 달래고 가족과 추억도 쌓을 기회다. 여독 없이 다녀올 수 있는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지들을 추천한다.
광주 화담숲
가족들과 숲을 거닐며 초가을 정취를 느끼고 싶다면 서울서 차로 40분 거리
LG복지재단 대표이사에 고(故) 구본무 전 LG그룹 회장의 장녀이자 구광모 회장의 동생인 구연경(44) 씨가 1일 취임했다.
구 대표는 대학 및 대학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한 뒤 지역사회와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왔으며 지난해부터 LG복지재단의 사회공헌사업에 조언해 왔다.
LG복지재단은 '국가와 사회 정의를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의인에게 기업
NH투자증권은 15일 LG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6만4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동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LG와 LX의 계열 분리 마지막 단계인 대주주 간 지분 교환을 완료했다"며 "오버행 우려 해소로 주가 저평가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날 LX홀딩스 구본준 회장은 보유하고 있던 LG 지분 7.7% 중 4.2
LG와 LX 두 그룹은 14일 지분정리를 통해 계열 분리 요건을 충족시켰다고 밝혔다.
두 그룹은 향후 공정거래위원회에 계열 분리를 신청할 예정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계열 분리가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
LX홀딩스 구본준 회장은 이날 거래소 개장 전 시간 외 대량매매를 통해 보유 중인 ㈜LG 지분 7.72% 가운데 4.18%를 외부 투자자에게 블록딜
LG상록재단은 2023년까지 전국 1000개 초∙중∙고등학교에 무궁화 5000그루를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12일 밝혔다. 청소년들이 나라꽃인 무궁화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지난해 독립운동가인 남강 이승훈 선생이 세운 서울 오산고등학교와 도산 안창호 선생의 모교인 서울 경신고등학교에 무궁화 묘목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는 전국 30
고(故)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유족들이 지난해 고인의 이름으로 공익법인 LG상록재단에 5억 원 상당을 기부했다.
9일 국세청 공익법인 공시에 따르면 2020년 LG상록재단 기부자 명단에 구 명예회장이 5억210만 원을 재단에 출연한 것으로 기록됐다.
LG그룹 관계자는 "유족들이 구 명예회장의 이름으로 재단에 기부한 것"이라며 "구 명예회장이 생전에
LG상록재단은 필드북 형태의 ‘한국의 민물고기’를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의 민물고기는 북한을 포함한 한반도에서 관찰되거나 기록된 총 21목 39과 233종의 민물고기를 수록하고 있다.
이 책의 특징은 삼차원 세밀화로 민물고기를 표현했다는 데 있다.
일반인들도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어류의 몸과 지느러미 모양, 색 등
고(故)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지난해 LG복지재단 등에 총 50억 원을 기부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21일 LG복지재단 이사회 회의록에 따르면 구 회장은 작년 LG복지재단에 20억 원을 기부했다.
LG복지재단은 자신을 희생해 사회정의를 실현한 의인에게 ‘LG 의인상’을 수여하고,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의 활동을 펼쳐왔다.
LG가 LG연암문화재단, LG연암학원, LG복지재단, LG상록재단 등 LG 4개 공익재단 신임이사장으로 이문호(76) 전 연암대학교 총장을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이사장은 1966년 LG화학에 입사 후 LG화장실 사장과 인화원장에 이어 LG연암학원이 운영하는 연암대학교 총장을 역임한 원로 경영자로서, 고 구본무 회장에 이어 LG공익재단 이사
고 (故)구본무 LG그룹 회장이 생전 사랑하던 숲과 나무가 있는 자연 속에서 영면했다. 고인의 유해는 경기도 광주 곤지암 인근 지역에 수목장으로 안장됐다. 곤지암에는 고인의 아호인 정답게 이야기를 나눈다는 뜻의 ‘화담(和談)’이 붙은 그가 생전 애정을 쏟았던 생태수목원 ‘화담숲’이 있다.
수목장은 화장된 골분(骨粉)을 지정된 나무뿌리 주위에 뿌리거나
20일 타계한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장례는 ‘비공개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생전 구 회장이 복잡한 격식을 멀리하고 소탈한 삶을 일관되게 추구했던 만큼 유족들이 고인의 유지를 따르기로 하면서다.
LG 창업주인 고(故) 구인회 회장, 고인의 아버지인 구자경(93) 명예회장의 뒤를 이은 3세 경영자로 LG그룹을 23년간 이끌어온 만큼 재계에선 회사장
“소탈했던 고인의 생전의 궤적과 차분하게 고인을 애도하려는 유족의 뜻에 따라 조문과 조화를 정중히 사양하오니 너른 양해바랍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빈소 문 앞에 적힌 글귀다. 구 회장의 평소 뜻에 따라 가족 외의 조문과 조문은 정중히 사양하기로 했지만, 그의 마지막을 애도하려는 발걸음은 줄을 이었다.
20일 구 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43년간 LG를 위해 일해온 구본무 회장이 20일 타개했다. 향년 73세.
구 회장은 1975년 LG화학의 심사과장을 시작으로 오늘까지 LG를 위해 일생을 바쳤다. 23년간 LG의 수장이었던 구 회장은 '글로벌 1등 LG'를 만들기 위한 LG맨으로 쉼없이 달려왔다.
구 회장은 미국 애슐랜드 대학교 경영학 학사와 미국 클리블랜드주립대학교 대학원
LG그룹을 23년간 이끌어온 구본무 회장이 20일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73세.
LG그룹은 이날 오전 9시 52분께 구 회장이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영면에 들었다고 밝혔다. 고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초 수차례 뇌수술을 받았으며, 통원 치료를 하다가 최근 상태가 악화하면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
그룹 관계자는 "고인은 1년간 투병생
LG가 나라꽃 ‘무궁화’의 품종 연구 및 보급 지원에 나선다.
LG상록재단과 산림청은 17일 김재현 산림청장, 남상건 LG상록재단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가정에서도 쉽게 가꾸고 즐길 수 있는 국내 첫 ‘실내용 무궁화 품종’ 개발과 △기존에 개발된 우수 품종의 무궁화를 직접 키워 보급하는 사업을 전개키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나라꽃인
LG디스플레이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파주사업장 인근의 문산 행복센터에서 생물다양성 보존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해온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으로 환경부, 학계, 환경보호 NGO, LG상록재단 등과 공동으로 개최하는 행사다. DMZ에 서식하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종 서식지와 파주 공
LG그룹은 고(故) 구인회 창업회장부터 2대 구자경 명예회장, 3대 구본무 회장이 모두 기업의 이윤을 환원해 더불어 성장하는 사회의 밑거름으로 활용할 ‘공익재단’을 설립했다.
고(故) 구인회 창업회장은 ‘유능한 인재의 양성과 과학기술 진흥을 위한 공익법인 설립이 필요하다’는 신념에 따라 1969년 LG연암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이어 1973년 산업을
한반도에서 볼 수 있는 조류 450종을 담은 조류도감이 스마트폰 속으로 들어왔다.
LG상록재단은 13일 스마트 기기를 활용해 새 관찰 활동을 지원하는 ‘한국의 새’애플리케이션을 선보였다.
해당 앱은 기존 조류도감의 내용을 충실히 반영했고 기존 종이 책이 담을 수 없었던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다양한 스마트 기능도 추가했다.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는 ‘라이트
LG가 ‘가정의 달’이자 ‘청소년의 달’인 5월을 맞아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꿈을 키워주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잇따라 실시하고 있다.
LG는 15일부터 일주일 동안 ‘LG 사랑의 음악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국의 대표적 실내악 단체인 ‘링컨센터 체임버 뮤직 소사이어티’ 멤버들이 지도하는 특별레슨을 진행한다.
LG 사랑의 음악학교는 LG가 올해로
LG가 도심 속 산성화된 숲을 건강한 생명의 숲으로 되살린다.
LG상록재단은 24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서오릉에서 ‘산성화피해 산림회복사업’ 행사를 열고, 이달 말까지 인근토양 약 50헥타아르(ha)에 칼슘, 마그네슘이 함유된 토양개량제 124톤을 살포하기로 했다.
‘산성화피해 산림회복사업’은 산성비와 대기오염 등으로 산성화가 진행된 대도시 및 공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