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코리안 바비큐 볶음밥’ 북미 시장 출시…월마트·퍼블릭스 등 유통CJ제일제당 천연 조미소재 사용…밥그릇 형태로 출시해 편의성↑
CJ제일제당은 북미 시장에 상온 즉석밥인 ‘비비고 코리안 바비큐 볶음밥’을 수출·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존에 냉동 볶음밥을 북미에서 판매 중이었던 CJ제일제당이 상온 볶음밥을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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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외식 물가 고공 행진하자 가정간편식(HMR)으로 간단히 차려 먹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동원F&B가 최근 선보인 초간편 비빔밥 ‘양반 비빔드밥’이 주목받고 있다.
30일 동원F&B에 따르면 양반 비빔드밥은 100% 국산 쌀과 풍부하게 담긴 각종 자연재료들이 이미 비벼져 있는 형태의 상온 즉석밥 제품으로, 출시 이후 소비자들 관심이 이어지고
국내 대표 즉석밥 CJ제일제당 ‘햇반’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CJ제일제당은 햇반이 지난해 말 기준 총 누적 매출 3조 원, 누적 판매량 30억 개를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23년간 판매된 햇반은 나란히 배열하면 둘레 4만192㎞의 지구를 10바퀴가량 돌릴 수 있는 수량이다. 그간 사용한 쌀의 총량은 400만 가마니에 육박한다.
1996년 1
#. 직장인 김모(34) 씨는 서울 용산구 경리단길에 위치한 한 고급 펍을 방문해 이탈리안 피자를 주문했다. 오픈 주방에서 전자레인지 소리가 나더니 해동된 냉동 피자에 생양파가 얹혀 나왔다. 김 씨는 어이가 없어 업장에 따져 물었더니 “옵션(생양파)이 올라갔는데 별로셨나요?”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김 씨는 “고급 샹들리에로 인테리어를 꾸며 놓고 상당한 비용
CJ제일제당의 ‘햇반’이 매년 20~25% 고공 성장을 거듭하면서 대한민국 대표 집밥으로 거듭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7월 기준 올해 햇반 누적 매출이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 대비 25% 이상 성장했다.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햇반 연 매출은 4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말에는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