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공사현장 인근에서 또 싱크홀이 발생했다.
21일 부산 사상구와 경찰 등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6분께 사상구 감전동 학감사거리 인근 편도 4차로 중 2차로에서 지름 50㎝, 깊이 1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해당 싱크홀에 스포츠유틸리티(SUV) 차량의 앞바퀴가 빠지면서 60대 운전자 A 씨가 찰과상을 입었다.
사상구청과 부산교통공사는
롯데마트와 슈퍼는 김장철인 11월 중순에 맞춰 준비한 절임배추의 사전 예약 매출이 전년 대비 3배가량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롯데마트와 슈퍼는 통합 소싱(조달)을 통해 올해 절임 배추 물량을 전년 대비 약 2배 늘려 운영했다. 사전예약 판매가격은 평균 소매가격 보다 낮춰 책정했다. 한국농수산식품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10월 31일 기준 가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영 장관이 14~15일 이틀간 부산 사상구 덕포시장과 해운대구 반송큰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 상인들과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14일 부산산업용품유통단지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부산새벽시장·북부산시장·모라전통시장·감전시장·덕포시장 각 상인회장,미용·외식업·제과 업계 등의 사상구 소
하나은행은 웍스메이트와 건설근로자의 복리 증진 및 금융 편의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웍스메이트는 새벽 인력시장을 온라인 플랫폼으로 전환한 건설인력 매칭 플랫폼 ‘가다’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웍스메이트의 건설인력 매칭 플랫폼 ‘가다’를 사용하는 건설근로자를 대상으로 비대면 계좌 개설과 ‘하나로
'거리두기 4단계' 실시에 신선식품 중심으로 새벽배송 수요 늘어비대면 소비 증가로 새벽배송 시장 규모 2년 전보다 5배 커져전국 단위 새벽배송 가능한 쿠팡 쫓는 '컬리'ㆍ'쓱닷컴' 오아시스마켓은 주6일→7일로 새벽배송 서비스 확대
"동트는 새벽 시장을 잡아라."
'위드 코로나 시대' 유통업계에 내려진 '특명'이다. 비대면 소비가 일상으로 자리하며 '즉시배송
“도매상들 말로는 동네 슈퍼마켓들이 죄다 망했대요. 망한 슈퍼 점포에는 편의점이 들어온다네요.”
서울 마포구 대학가에서 10년 동안 20평 남짓한 동네 슈퍼를 운영해온 사장 김 모 씨는 요즘 근황을 묻자 이렇게 답했다.
22일 만난 김 사장은 하루 매출이 20만원도 안되는 날이 많다고 토로한다. 그는 "10년 전 처음 문 열었을때 하루 매출이 20만 원
“패션의 완성은 마스크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이제 마스크는 외출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일상이 된 마스크의 디자인은 천편일률적이다. 웨어잇 윤성은 대표는 ‘안전하면서도 멋스러운 마스크를 만들어보면 어떨까’라는 의문을 사업으로 현실화했다. 지난해 12월 문을 연 웨어잇은 다양한 패턴을 활용한 패션마스크를 국내에 탄생시켰다.
“마스크가 코로나19
코로나19 시대 건강과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통업계가 건강먹거리에 주목하고 있다. 배달 문화가 정착되면서 차별화된 요소로 고객들의 발걸음을 이끌기 위한 전략도 숨어 있다.
00일 롯데마트에 따르면 동물복지 인증 닭고기는 2016년 이후 지속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올들어 11월까지 롯데마트에서 동물복지 인증 닭고기는 전년 동기 대비 34.
현대백화점이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에 매거진 형태의 콘텐츠를 강화한다. 현대백화점의 최대 강점인 식품 분야에 대한 경쟁력과 전문성을 전면에 내세워 ‘투홈’을 차별화하겠다는 취지다.
현대백화점은 17일부터 식품 전문 온라인몰 ‘현대식품관 투홈’에 하루 단위로 신선식품을 고객들에게 추천해주는 매거진 콘텐츠 ‘새벽시장 리포트’를 선보인다고 밝혔
강원 지역 격전지 후보들이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전 마지막 휴일인 12일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해 폭넓은 유세 행보를 보였다.
도내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강원 정치 1번지’ 춘천ㆍ철원ㆍ화천ㆍ양구갑에 출마한 허영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이날 오전 석사동 일대와 풍물시장에서 주민들을 만났다. 오후에는 공지천에서 지지를 호소했다.
김진태 미래
IT 기술 기반 최저가 농산물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파머스포터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파머스포터는 가락시장, 농협 등 소싱 채널과의 우월한 계약을 통해 최저가로 농산물을 소싱하고, IT기술을 활용해 낙후된 농식품 유통 시장을 혁신하는 스타트업이다.
국내 식자재 유통
국내 최대 동대문 도매 의류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링크샵스가 월 거래액 220억 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링크샵스에 따르면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 2016년 이후 거래 주문수가 매년 평균 약 300% 성장하며 지난 4월에만 10만 건의 주문수을 돌파했다.
2012년 창업한 ‘링크샵스’는 쇼핑몰이나 로드샵 업주들이 직접 새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지난달 28일 취임한 이후 첫 공식일정으로 시장을 찾았다. 황 대표는 5일 남대문 새벽시장과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이 있는 경남 김해 봉하마을을 잇따라 방문했다.
황 대표는 남대문 새벽시장을 찾아 상인들로부터 밑바닥 민심을 청취했다. 시장 방문은 체감경기를 직접 확인하고 정책에 반영하겠다는 ‘민생 행보’의 일환이다. 나경원
이동건(39) 스스로자 대표는 ‘자영업’의 의미를 어느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있는 듯했다. 그래서일까. 법인명인 스스로자의 ‘자(自)’자를 ‘자영업(自營業)’에서 따왔다는 설명도 예사롭게 들리지 않았다.
“창업시장을 보면 전부 프랜차이즈 같은 의존형 창업입니다. 그런데 의존형 창업은 사실 스스로 하는 게 없어요. ‘자영업’이 ‘스스로 영위하는 업’
두산건설은 부산시 구서역 인근에 들어서는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을 분양 중이다.
부산시 금정구 구서동에 조성되는 ‘구서역 두산위브 포세이돈’은 코리아신탁이 시행하고, 두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지하 6층~지상 32층, 2개동 370가구로 아파트는 330가구, 오피스텔은 40실이다. 이 중 아파트는 전용 △59㎡ 92가구 △74㎡ 232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부인 김미경 서울대 교수는 5일 남편의 고향인 부산을 찾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안 후보를 지지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교수는 이날 오전 부산 서구 충무동 새벽시장을 찾아 상인들에게 이같이 말하며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부산과 경남에서 밀어준 후보가 당선됐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계파에 의해 움직이는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는 서울과 대전, 대구의 재래시장을 잇따라 돌며 바닥 표심을 다졌다. 이날 홍 후보는 재래시장 지원책을 포함한 '소상공인 공약'을 발표하며 '서민 대통령' 이미지 굳히기에 나섰다.
자유한국당(이하 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는 17일 새벽 서울 가락시장에서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그는 "가락시장은 서민
국민의당 안철수 전 대표가 4일 당의 19대 대선 후보로 확정됐다.
안 전 대표는 이날 대전 한밭운동장에서 충청권 합동연설회를 끝으로 마무리된 경선에서 누적 득표율 75.01%를 획득,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18.07%), 박주선 국회부의장(6.92%)를 압도적 차로 이겼다.
안 전 대표는 경선 결과 발표 후 대선 후보 수락연설을 통해 “지난 201
4.13 총선의 공식선거 운동기간이 31일부터 시작되면서 여야는 당 대표와 지도부를 앞세워 본격적인 유세전에 돌입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선대위원회와 함께 이날 0시부터 서울 동대문 의류시장의 새벽시장에서 공식선거 운동을 개시했다. 그는 오전 8시 국립현충원을 비롯해 서울 11개 지역구를 방문할 예정이다.
김 대표는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구로디지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후보자가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지로 수출전선을 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재부 관계자는 13일 “유 부총리가 취임 후 첫 현장방문 일정으로 수출업체를 격려하기 위해 15일 오전 경기 평택항을 찾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유 부총리는 지난 11일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취임 직후 먼저 가볼 곳으로 수출현장과 농업현장, 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