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고 일가족' '송파 세모녀법'
올해 10월 도입 예정이었던 이른바 '송파 세모녀법'이 부양의무자 기준에서 이견을 좁히지 국회에서 표류되고 있는 가운데 인천에서 생활고를 비관한 일가족 3명이 자살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인천 남부경찰서는 3일, 지난달 30일 오전 11시50분께 인천 남구 한 다세대주택 안방에서 이모 씨(51)와 그의 부인(45
생활고 일가족
올해 10월부터 도입 예정이었던 이른바 ‘송파 세모녀법’이 부양의무자 기준 등에서 이견을 좁히지 못한 채 국회에서 표류중이다.
이런 와중에 인천에서 생활고를 비관한 일가족이 스스로 목숨을 끊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3일 인천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전 11시 50분께 인천 남구의 한 다세대주택 안방에서 이모 씨(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