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지도부 현충원 모여…고인 업적 기려박병석 "갈등과 분열의 정치 이제 멈춰야"정세균 "대도무문 올곧음으로 분열 끝내자"이낙연은 특강 일정으로 경북대 방문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비롯한 여러 이슈로 갈등을 빚는 여야가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20일 진행된 고(故)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에서다. 이날 추도식에선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해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새 정부 인선에 착수할 계획인 가운데 유정아 전 KBS 아나운서가 청와대 대변인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유정아 전 아나운서는 이번 대선에서 국민참여본부 수석부본부장으로 활약하며 문재인 대통령의 당선을 도왔다. 2012년 대선 당시에도 문재인 시민캠프대변인으로 활동했다.
1989년 KBS 16기 아나운서에 합격한 유정아 전 아나운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 6주기(23일)를 앞두고 윤태영 전 청와대 대변인이 참여정부 비망록 격인 ‘바보, 산을 옮기다’라는 책을 냈다.
인권변호사이자 재야운동가였던 노 전 대통령이 1987년 대선 이후 정치권에 발을 들여놓는 장면에서 시작해 16대 대통령선거가 있던 2002년까지의 이야기, 그리고 대통령 재임 중 있었던 비사도 다수 소개돼 있다.
특히 지
4·29 광주 서을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무소속 천정배 의원이 문재인 대표의 호남 방문 다음날인 오는 5일 서울 동작동 국립현충원 내 김대중(DJ) 전 대통령의 묘역을 참배한다.
천 의원이 ‘뉴 DJ’ 세력의 규합을 내세워 사실상 신당 창당의 깃발을 든 가운데, 텃밭인 호남을 겨냥한 야권 세력내 주도권 쟁탈전을 예고하는 대목이다.
특히 천 의원의 DJ묘역
◇ 국토부 조현아 고발... 항공보안법 위반 혐의
'땅콩 회항' 사건과 관련해 국토교통부가 대한항공을 운항정지 또는 과징금으로 행정처분하기로 했다. 또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검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조 전 부사장은 5일 뉴욕발 대한항공 1등석에서 승무원의 견과류 제공 서비스를 문제삼아 사무장을 질책하며 이륙 준비 중인 항공기를 되돌려 사무장을 내리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을 내세워 4일 전격적으로 방남한 북한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노동당 비서, 김양건 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는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최측근으로 손꼽히는 인물들이다.
황병서는 지난 5월 총정치국장에 오른 데 이어 지난달 25일 최고인민회의 제13기 2차회의에서 북한 최고국가기구인 국방위원회의 부위원
김정은 화환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 1위원장이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화환을 보냈다.
18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북한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이름으로 남측에 보낸 조화에는 붉은색 계열의 김일성·김정일화를 사용하지 않았다. 대신 국화· 백합 ·글라디오스 등 흰색 꽃만으로 장식했다.
북한이 5년 전 김 전 대통령 서거 당시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강원 춘천)은 18일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이 열린 국립현충원에 북한에서 보낸 조화가 놓인 데 대해 “호국영령들이 벌떡 일어나 노여워할 일”이라며 맹비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성명을 내고 “북한 김정은이 보내 온 조화가 대한민국 호국의 성지인 국립현충원 한복판에 놓여 있다”며 “북한에 맞서 대한민국과 자유민주주의
○…서울시가 잠실 일대의 취약한 지질과 지반 침하 위험성을 알고도 적절한 대비를 하지 않아 도마에 올랐다. 네티즌들은 “석촌 지하차도 싱크홀 책임에서 제2롯데월드는 쏙 빠지는 분위기던데”, “박원순 시장은 이런 얘기 나오면 쏙 들어가서 아무 말도 안 하지. 전시행정의 1인자”, “건설은 먹을거리가 없다. 인기 영합주의로 대충대충 서울시를 운영하다 보니
◆ 軍 자살자 10명 중 4명이 관심사병…육군이 97%
군 복무 중 자살한 사병 가운데 10명 중 4명이 관심사병으로 드러났으며, 이들 중 97%는 육군 소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기준금리 인하로 780만명 이자부담 年 11만원 감소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가계 부문 변동금리 대출자 780만명을 대상으로 평균 이자부담이 연간 11만4천원 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17일 김대중(DJ)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앞두고 조화와 조전문을 전했다.
김양건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는 이날 오후 5시쯤 개성공단 내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사무소에서 방북한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김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전 의원 등을 만나 김 제1위원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17일 김대중(DJ)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앞두고 조화와 조전문을 전해왔다.
이날 김양건 북한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는 이날 오후 5시께 개성공단 내 북측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사무소에서 방북한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김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전 의원 등을 만나 김 제
북한이 김대중(DJ)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보내겠다는 화환이 17일 오후 개성공단에서 우리측에 전달됐다.
이날 화환 전달식에는 북한에서 대남 정책을 총괄하는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겸 대남담당 비서가 참석했다. 우리측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과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김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전 의원 등이 자리했다.
김 부장
여당은 17일 제2사무부총장과 새로 신설된 제3사무부총장에 각각 정양석 전 의원과 손인춘 의원을 임명했다.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모든 계파를 초월해 모든 분들을 포용한다는 것이 기본적인 방향이다. 일할 능력이 있는 분들은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이 같이 발표했다.
김 대변은 신설된 3사무부총장의
북한이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전달하기로 한 화환을 받기 위해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과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김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전 의원 등 5명이 17일 오후 방북한다.
박 의원 등은 이날 오후 4시30분 남북군사분계선(MDL)을 통과해 오후 5시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북측 화환을 받고 북측 인사들과 환담한 뒤
새정치민주연합 박지원 의원과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 김홍업 전 의원 등이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북한 측의 화환을 전달받기 위해 17일 방북한다.
통일부는 15일 오전 북측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앞으로 보내는 김대중평화센터 명의의 통지문을 판문점 연락채널을 통해 북측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북측에 통보된 방북 인사는 박 의원과 임 전
북한이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18일 화환을 보내겠다는 뜻을 우리측에 전달했다.
연합뉴스는 통일부 관계자의 말을 빌어 “북한이 오늘 조선아시아태평양위원회 명의의 통지문을 통해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5주기를 맞아 18일 오전 8시경 개성공업지구에서 고위급 인사가 정중히 화환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혀왔다”고 보도했다.
북한은 이날 오후 7시
가수 이승환의 故 노무현 전 대통령 헌정곡이 공개됐다.
이승환의 헌정곡 ‘함께 있는 우리를 보고 싶다’ 뮤직비디오가 23일 오후 2시 봉하마을에서 열리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5주기 추도식에서 처음 공개됐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노무현 재단에서 제공한 고인의 생전 사진들과 평화의 나무 시민 합창단의 녹음 장면이 담겨있다. ‘함께 있는 우리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