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비리로 논란을 빚었던 전북 서남대학교에 대한 폐교 방침이 확정됐다. 문재인 정부 들어 지난달 폐쇄 명령이 내려진 대구외대, 한중대에 이어 세 번째 문을 닫는 대학이 됐다.
교육부는 서남대 폐교 방침을 확정하고 후속 절차로 20일간 행정예고에 들어갔다고 17일 밝혔다.
또 서남대 외에 운영하는 학교가 없는 학교법인 서남학원에 대한 법인 해산명령
재단비리로 홍역을 겪으면서 재정 위기를 맞았던 전북의 서남대학교가 결국 폐교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재학생들은 인근 대학으로 편입하고, 서남대 의대 정원은 전북대·원광대 등으로 나뉠 전망이다.
1일 교육계에 따르면 교육부는 서울시립대와 삼육대가 상반기 제출한 서남대 정상화 계획안(인수안)을 모두 반려했다. 오는 2일 서남대 폐교를 공식 발표할 계획이
여건이 어려운 대학 간 통·폐합 등의 구조조정이 활성화될 전망이다. 교육부는 7일 서남대학교 구재단이 한려대를 폐교하고 서남대 의과대학 폐과를 골자로 하는 정상화 방안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교육부에 따르면 서남대는 지난해 교육부의 대학구조개혁 1주기 평가에서 재정지원 제한 대학, 장학금 및 학자금 대출 제한대학으로 지정돼 컨설팅을 진행 중이다. 학교 정
서남대학교 의과대학은 지난 17일 남원캠퍼스 의과대학 제1세미나실에서 제1회 서남의대 기초의학교육 혁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1,2부로 나뉘어 1부에서는 서남의대 의예과 교육 혁신에 대한 방안을, 2부에서는 외부 연자를 초청해 중장기적인 의학교육의 혁신방안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학부 교학과장 정
서남의대 명지병원은 지난 15일 오전 7시 C관 7층 제2강의실에서 서남의대 임상 교수들을 대상으로 제1회 의학교육혁신 자문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의학교육평가인증원 안덕선 원장을 연자로 초빙한 이날 세미나는 ‘의대인증평가를 위해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서남의대의 인증평가를 위한 현황 파악과 준비 상황에 대해 진행됐다.
또한 인증평가를 넘
제천 명지병원은 지난 9일 오후 1시 병원로비에서 김용호 제2대 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이왕준 명지의료재단 이사장과 김세철 서남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성명중 제천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제천, 단양 지역 기관 및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하영수 초대 병원장에 이어 제 2대 병원장에 취임한 김용호 병원장은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나와 인하
서남대학교(총장 김경안)와 명지의료재단(이사장 이왕준)은 지난 8일 경기도 고양시 서남의대 명지병원에서 김세철 서남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및 김형수 제5대 명지병원장 취임식을 갖고 서남대학교 정상화 및 의료 혁신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이날 취임식은 의과대학 정상화와 보건의료계열 특성화를 위한 도약을 위해 서남대학교가 의무부총장제 신설 및 의료원
서남대학교에 신설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김세철 전 명지병원장이 임명되고, 제5대 명지병원장에는 김형수 교수가 각각 임명됐다.
서남대학교는 1일자 인사를 단행, 지난 5월 법인이사회에서 신설된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중앙대학교 초대 의무부총장을 지낸 김세철 전 명지병원장을 임명했다.
신임 김세철 의무부총장은 경북의대를 졸업하고 중앙대학교 부속 용산
설립자의 비리와 관선이사 사퇴 등으로 오랜 기간 내홍을 겪어온 서남대학교의 정상화 일정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특히 명지병원 의사들의 임상교수 임용절차가 이뤄져 서남의대생들의 임상교육이 정상궤도에 올라서게 됐다.
학교법인 서남학원 이사회는 지난 3일 전북 익산에서 이사회를 갖고 서남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재정기여 우선협상자로 선정된 명지의료재단과의 본협약
서남대학교 정상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명지병원은 지난 28일 병원 대강당에서 이왕준 이사장과 김세철 병원장, 임상 교수 및 서남의대 교수 등 100여 명의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임상교수 워크숍을 가졌다.
오는 4월 중순 이후 명지병원에서 실시될 서남의대 학생들의 교육 준비와 의대 인증에 초점을 맞춘 가운데 진행된 이날 워크숍은 의평원장 등
명지병원은 지난 7일 오후 서남의대 학생과 학부모 및 교수 등 400여 명을 초청, 의대 인증 과 임상교육 계획 설명회를 갖고 서남의대 정상화에 본격적인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지난달 25일 서남대 정상화를 위한 우선협상자로 확정된 명지병원은 대학 정상화 과정의 핵심 요소인 의대 교육 및 인증 등에 대한 학생 및 교수,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공감
서남대학교 인수 우선협상자로 선정돼 서남대의 정상화 절차를 밟고 있는 명지병원이 서남의대와 교육협력병원 협약을 체결, 정상화의 첫 발을 내딛었다.
명지병원은 지난 2일 서남대학교에서 서남의대 학생들의 임상교육을 시행하는 교육협력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명지병원은 ‘서남의대 명지병원’이라는 대학병원으로 새출발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달 25일
설립자가 교비를 횡령한 혐의로 받고 있는 서남대의 의과대학 졸업생 134명이 학위가 취소될 위기에 빠졌다.
교육과학기술부가 20일 학교법인 서남학원 서남대학교에 대한 특별감사를 벌인 결과, 의대 임상실습 교육과정을 부당하게 운영한 사실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의대 실습과목 학점취득을 위한 최소 이수시간을 채우지 못한 학생 148명에게 총 1626학점을
전북 남원의 4년제 대학인 서남대학교 설립자가 총장과 공모해 수백억원의 교비를 횡령한 사실이 교육과학기술부 감사결과 적발돼 퇴출 기로에 섰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달 학교법인 서남학원 서남대에 대한 특별감사를 벌여 이 대학 김모(58) 총장을 고등교육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하고 학교 법인에 김 총장을 해임하라고 요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대학
현대증권(대표이사 최경수)은 24일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2011 현대증권 퇴직연금세미나'를 현대경제연구원과 공동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70여명의 각 기업 및 기관의 퇴직연금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남대학교 이규용 교수의 '퇴직연금제도 도입 단계별 체크포인트', 한국노동연구원 이성희 연구위원의 '복수노조시대, 합리적 노사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은 7일 내년 1학기 신입생부터 대출한도를 제한하는 30개 대학을 선별해 명단을 공개했다.
교과부에 따르면 6일 학자금대출제도심의위원회를 열어 전국 4년제 대학 및 전문대 345개교를 대상으로 취업률·재학생충원율·전임교원확보율 등 교육여건과 성과지표를 평가한 결과 제한대출그룹 24개교와 최소대출그룹 6개교를 지정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장학재단은 7일 학자금 대출제도의 건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내년 1학기 신입생부터 대출한도를 제한하는 30개 대학을 선별해 명단을 최초로 공개했다.
교과부는 6일 학자금대출제도심의위원회를 열어 전국 4년제 대학 및 전문대 345개교를 대상으로 취업률·재학생충원율·전임교원확보율 등 교육여건과 성과지표를 평가한 결과 제한대출그룹 24개교
제5회 미래에셋 퇴직연금 국제세미나가 ‘퇴직연금 도입과 활용,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26일 오후 2시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국내외 유수 기업들의 퇴직연금제도 도입 및 활용안’에 대해 살펴보고 베이비붐세대의 본격적인 은퇴를 맞아 고령화시대에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한 다양한 방안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