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게 물들어가는 신록, 쾌청한 하늘, 선선한 바람, 5월은 ‘계절의 여왕’으로 불리는 연중 가장 화사한 날씨를 뽐내는 달입니다. 서울에선 다양한 축제가 개막을 앞두고 있습니다. 10일부터 19일까지 반포한강공원 서래섬에선 '유채찬란'을 주제로 2024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가 열립니다.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상시 운영되며
14일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2023 한강 서래섬 유채꽃 축제’ 를 찾은 시민들이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21일까지 ‘서래섬 유채꽃 축제’를 진행한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축제에선 ‘유채찬란 포토존’ 등 총 6종의 포토존이 야간까지 상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