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ㆍ기술금융 현장방문을 하고 있는 신제윤 금융위원장(왼쪽에서 네번째)이 28일 전북오후 전북 전주시 모래내 시장을 방문해 상인들과 서민금융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물건을 구매하고 있다.
신 위원장은 전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정책기관장들과 기술금융·서민금융 릴레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불법 대부업체 등으로 부터 서민들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최 원장은 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2013 서울 서민금융상담행사’에 참석해 “경제와 금융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민, 기업, 정부 등 모든 경제주체들이 합심해 노력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불법·악덕 대부
KJB광주은행이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 저신용·저소득계층 등 금융소외자에 대한 금융지원과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을 약속했다.
광주은행은 8일 오후 본점 16층에서 송기진 은행장과 장영철 캠코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민금융지원 확대 △서민금융 업무 상호 교류 △서민금융상담창구 공동 운영 △공동 홍보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한 ‘국민행복지원업무 협력
하나금융의 자회사인 하나-외환은행 서민금융 정책은 은행장들의 솔선수범과 현장중심으로 집약된다. 특히 이같은 스킨십 행보가 두 은행의 다양한 서민상품과 정책에 녹아들면서 높은 성과를 이뤄냈다는 평가다.
김종준 하나은행장은 지난달 28일 하나은행 본점에서 금융감독원과 함께 실시한 '맞춤형 서민금융상담행사'에서 직접 상담을 맡는 열의를 보였다.
이날 김
은행권이 지난해 총 10조3000억원(15만5000건) 규모의 가계대출 프리워크아웃 사전채무조정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감원은 금융회사의 채무상환부담 완화 실적을 은행권 사회적 책임 평가시 반영해 서민 금융애로 해소에 적극 나서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은행권 자체 프리워크아웃 실적이 10조3000억원(15만5000건)으로
금융당국의 지속적인 사금융 피해예방 조치로 불법 대출사례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금융감독원은 2011년 상반기중 불법 사금융 상담 및 조치 현황을 발표하고 불법 대출중개수수료 피해신고 및 유사수신 제보가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불법 사금융 관련 상담 및 피해신고를 위해 운영중인 서민금융종합지원센터 및 불법 대출중개수수료
수도권에 거주하는 30대 직장 여성인 A씨는 2년 전에 대부업체 2개사로부터 1300만원, 보험사에서 200만원을 대출받았다.
하지만 40%대의 고금리 대출이어서 이자납부가 부담돼 저금리로 전환하기를 원했다. A씨는 신용등급이 6등급이며 과거에 연체사실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서민금융119 서비스를 통해 서민금융지원제도를 안내 받았다.
그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