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6일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보궐선거를 앞두고 3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보수·진보 각 진영에서 출마한 후보들은 각각 공약 발표와 함께 지지세력 결집에 나서는 모양새다.
보수 진영의 조전혁 서울교육감 후보는 3일 오전 8시 현충원 참배로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서이초를 방문한 뒤 광화문역 앞에서 출정식을 가질 예정이다.
1960년생
교육부가 교원의 정당한 생활지도 범위와 방식 등을 담은 고시를 마련하고 학생인권조례 개정과 중대한 교권침해 사안에 대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도 추진한다. 한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진보 교육계에서는 교권침해 조치 내용을 학생부에 기재하는 것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 부정적 입장을 밝혀 향후 논란이 예상된다.
“정당한 교육활동 아동학대로부터 면책법 개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가파르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형(인도형) 변이 바이러스가 퍼지면서 ‘돌파 감염’도 늘어나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5일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1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국내발생은 644명, 해외유입은 67명이다. 휴일 선별진료소 운영 축소 등으로 진단검사량은 평
수도권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등교를 앞둔 학부모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일부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학교만이라도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준하는 등교 중단 조치를 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24일 교육계에 따르면 최근 전국 곳곳에서 학생과 교사 등의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원금을 초과하는 금액을 환급해준다며 교사들의 돈 270억 원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서울교원단체총연합회 전 회장들이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2단독 문경훈 판사는 유사수신 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모ㆍ유모 서울교총 전 회장에게 벌금 2500만 원을 선고했다. 같은 혐의로 기소된 서울교총은 벌금 1000
▲지일환(전 육군사관학교 교장)씨 별세, 지건병(액시스그룹 대표)씨 부친상 = 14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02-2258-5940
▲박준(전 산업은행 부총재)씨 별세, 박형(엠플러스자산운용 본부장)씨 부친상, 장현준(카이스트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교수)씨 장인상 =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6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20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이 오는 27일로 예정된 전교조의 조퇴 투쟁을 자제하라고 촉구했다.
안양옥 교총 회장은 2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서울교총 회관에서 전교조 법외노조 관련 학교현장 안정화 촉구 기자회견에서 "전교조의 입장과 조합원의 권익도 중요하지만 어떠한 경우에도 교사는 교육을 포기해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안 회장은 학생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안양옥 회장이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 달라"고 촉구했다.
안 회장은 2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종로구 서울교총 회관에서 열린 전교조 법외노조 관련 학교현장 안정화 촉구 기자회견에서 "진정한 교육계의 목소리를 박 대통령이 청취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안 회장은 "지난 박근혜 정부 출범 이후 1년
서울특별시교원단체총연합회 제36대 회장선거에서 유병열 서울교육대학교 교수가 당선됐다.
서울교총은 지난 23일 전체 회원 1만7589명 중 1만6069명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기호1번 유병열 후보가 유효투표의 61.3%인 9532표를 얻어 제36대 회장에 당선됐다고 26일 밝혔다.
유 신임 회장 당선자는 서울교총 정관 및 정관시행세칙에 따라 학교 급별
이준순 서울교원단체총연합회장은 “내년 6월 교육감 선거에 대비해 법의 테두리 안에서 모든 역량을 결집해 교육정책 실현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준순 서울교총 회장은 지난달 30일 제35대 회장단 취임 2주년을 맞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포퓰리즘 교육정책, 학교현장과 괴리된 선심성 교육공약이 남발되는 것을 막으려면 후보들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