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위원회 소속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은 9일 “서울메트로 핵심서버가 북한에게 최소한 5개월 이상 잠식된 엄청난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메트로가 이 사고에 대해 축소·은폐를 넘어 거짓 대응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감사원 특별 감사청구를 통해 진상을 밝힐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하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서울메트로가 제대로 된 기관이라면
북한 서울메트로 해킹 부인
북한이 서울메트로 해킹 의혹에 대해 "유치한 모략극"이라며 전면 부인하고 나섰다.
북한은 8일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의 사무용 개인컴퓨터(PC) 관리 서버가 해킹된 사건이 북한의 소행으로 추정된다는 것을 강하게 부인하면서 "유치한 모략극"이라고 맞받아쳤다.
이날 대남선전용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이날 '또
◆ "국익 극대화 위한 실리위주 TPP 참여전략 필요"
산업통상자원부는 8일 오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타결 후 첫 'TPP 전략포럼(의장 서울대 안덕근 교수)'을 열고 TPP 협상 타결 의미와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습니다. 경제·산업·통상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TPP 전략포럼은 TPP 협상 동향과 경제·산업
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 측이 지난해 7월 발생한 해킹과 관련해 시민의 안전을 위해하는 열차 운행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해명했다.
5일 서울메트로 이정원 사장은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서울메트로 서버 해킹'과 관련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열차 운행과 직접 관련이 있는 관제시스템과 업무망은 일체 연결이 없는 단독망(패쇄망)으로 운영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