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민의 심야 시간대 최대 교통 이슈는 ‘택시 승차거부’로 조사됐다.
31일 서울시 디지털 정책 자문을 수행하는 싱크탱크 서울디지털재단이 카카오모빌리티와 서울 심야 교통 문제를 분석해 발표한 '시민 이동성 증진을 위한 심야 교통 현황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택시 승차거부(22.5%)가 심야 시간대 최대 교통 이슈로 꼽혔다.
대중교통 막차
서울시가 대중교통 공백을 메우기 위해 심야버스를 운행한다는 소식에 온라인에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심야 귀가 때문에 곤욕을 치렀던 승객들과 심야할증 운임으로 재미를 봤던 택시 업계의 입장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서울시의 심야버스 운행을 지지하는 네티즌들은 “심야버스 정말 필요하다. 12시 넘으면 할증 붙은 택시타기 너무 부담된다”, “지방에 사는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