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사고
서울 중앙선에서 승객 300여 명이 열차에 갇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지난 28일 오후 8시 35분경 용산을 출발해 이촌역으로 향하던 서울 전철 중앙선 용산-덕소행 열차가 갑자기 멈췄다. 이 열차는 1시간 30분 동안 움직이지 않았고, 300여 명의 승객은 에어컨도 없는 열차 안에 꼼짝없이 갇혀있었다.
이번 사고는 지난 5월 서울 지하철 2호
대구 화재 청량리역
대구 화재 사고에 이어 서울 1호선 청량리역에서 화재사고가 발생해 승객이 전원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30일이 무슨 악재가 낀거 아니냐는 볼 멘 소리까지 나오는 지경이다.
30일 코레일에 따르면, 서울 중앙선 청량리역에서 오후 6시경 화재로 보이는 연기와 함께 굉음이 들려 승객 전원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