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종로구 르메이에르 종로타운 빌딩에 걸렸던 출입통제가 3시간여 만에 해제됐다.
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건물안전진단을 마친 르메이에르 빌딩에 대한 출입 통제가 이날 오후 2시 10분께 해제됐다.
앞서 오전 10시 25분경 르메이에르 빌딩 9~12층이 5분 이상 흔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건물 안에 있던 1000여 명은 모두 대피했으며, 종로소방서와
“집에 누워있는데, 10초가량 아파트 전체가 흔들리는 느낌이었어요. 롤러코스터를 탄 것처럼 어지러웠어요.”
14일 오후 5시 19분. 서귀포 인근 해역에서 규모 4.9의 지진이 발생했다. 역대 11번째 규모이자 올해 들어 가장 강력한 진동이다. 삼다도 주민은 공포에 휩싸였다. 포항 강진의 상흔이 가시지 않은 상황에서 제주 화북동에 사는 김 모씨는 ‘아
방송인 하리수가 포항 지진을 감지한 뒤, SNS을 통해 걱정 어린 안부 인사를 전했다.
하리수는 포항 지진 직후인 오후 2시 40분께 자신의 SNS에 "긴급재난문자에 이어 서울에 집에 있는데 10초 가량 집이 흔들렸네요"라며 "포항에 계신분들 그리고 가까이에 계신분들 많은 피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2시 3
전국 각지에서 포항 지진으로 인한 진동이 감지된 가운데, 긴급재난문자 받은 후 곧바로 지진 진동을 느꼈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15일 오후 2시 29분께 경북 포항시 일대에서 규모 5.5 강도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에 기상청은 2시 30분께 포항 지진 관련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긴급재난문자에는 "11월 15일 14시 29분 경북 포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전날 지진과 관련해 13일 오전 7시 현재까지 가스시설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진 발생 즉시 박기동 사장을 본부장으로 본사 및 전국 28개 지역본부(지사)에 사고대책본부를 구성하고, 가스공사 인수기지 및 울산 석유화학단지 등 3263개소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지진 진원지인 경주·포항 지역에는 156명
코레일은 12일 경주 인근에서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추석 특별수송이 시작되는 13일부터 열차 정상운행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코레일은 열차가 운행하지 않는 심야시간대에 구조물, 궤도, 전차선에 대한 안전점검을 시행 중이다.
이날 첫차 운행 전 검측차량을 투입(부산∼서울 오전 4시 35분 출발, 오송∼부산 오전 5시 25분 출발)해 정밀 점검을
한국수자원공사는 전날 오후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건설 및 관리 중인 댐‧보 및 정수장 등 총 268개 시설물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13일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댐‧보 등 주요 시설물에 지진계를 설치해 본사에서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으며, 전사적 위기관리 시스템(KRM: K-water Risk Management)
12일 오후 발생한 지진과 관련해 산업통상자원부는 주형환 장관이 직접 지휘하는 지진상황대책본부를 한국전력 서울급전분소에 설치해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지진상황대책본부는 원전, 발전소, 송배전망, 가스, 송유관 등 에너지관련시설과 산업단지 등의 지진에 따른 전반적 상황과 영향을 점검하고 즉각적인 비상관련조치를 수행하게 된다.
한국수력원
2일 새벽 경기 성남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2일 새벽 1시 35분께 경기 광주시 서남서쪽 5km 지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통보했다. 현재까지 피해상황은 예상이 안되고 있으며, 추후 파악되는대로 변경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은 비교적 약한 규모로 발생했지만 광주 지역 뿐 아니라 서울 일부 지역에서도 진동
한반도 지진, 서울 지진, 태안 5.1 지진
충남 태안군 서격력비도 서북서쪽 100km 해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한반도 지진 증가 추세에 따른 대비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1일 기상청은 "새벽 4시 48분께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서북서쪽 100km 해역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2013년에는 한
태안 5.1 지진, 서울지진
한반도 지진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지진 발생 시 대피요령에 국민적 관심이 높다.
1일 기상청은 "새벽 4시 48분께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도 서북서쪽 100km 해역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진도 1 이상의 유감지진이 연 평균 43건 발생해 발생빈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으
충남 태안에서 올해 들어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해 서울 등 수도권에서 진동이 감지돼 시민들의 불안감이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1일 오전 4시48분께 태안군 서격렬비도 서북서쪽 100㎞ 해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 관계자는 "지진이 바다 먼 쪽에서 발생해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현재까지는 건물이 흔들렸다는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