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은 14일 '웨어러블 점자 입력기' 50대를 서울한빛맹학교와 대구광명학교 시각장애인 학생들에게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별도 행사는 생략하고 비대면 전달 방식으로 진행됐다.
KEIT는 건융아이비씨의 웨어러블 점자 입력기 50대를 직접 구매하고 이를 한빛맹학교과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사학연금)과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는 지난 2일과 4일 금융교육 기부를 통해 금융취약계층에게도 균등한 교육기회를 제공하고자 서울 한빛맹학교에서 국내 처음으로 ‘시각장애우 대상 찾아가는 금융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학연금은 정부3.0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통해 지난 10월 30일 한국특수교육총연합회와 금융교실 업무협약
방송통신위원회 이경재 위원장이 서울 강북구 수유동에 위치한 한빛맹학교를 방문해 화면해설방송수신기를 전달했다.
이 위원장은 23일 한빛맹학교 재학생 대상 강연에서 시각장애인으로 미국 차관보를 역임한 故강영우 박사의 삶을 소개하며 ‘꿈’을 갖고 세상에 ‘도전’하도록 격려했다.
또 미디어 체험 교육에서 학생들과 함께 TV와 라디오 방송을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