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가 1989년 출범 이후 34년 만에 ‘서울아리수본부’로 기관 이름을 바꾼다고 17일 밝혔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그간 한자 기반의 12자로 이루어진 긴 기관 이름으로 인해 그동안 쉽게 부르기가 어려웠다. 또한 '관을 통해 물을 보내는 설비'를 뜻하는 ‘상수도’가 시민에게 매립 노후관을 연상시키기도 했다.
이에 본부는 단순 수도관 관리가
이번 주말부터 강추위가 예상됨에 따라 서울시가 17일부터 올겨울 첫 수도계량기 ‘동파 경계’ 단계를 발령한다고 15일 밝혔다.
‘동파 경계’ 단계는 4단계 동파예보제 중 3단계에 해당하며, 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미만의 날씨가 이틀 이상 지속할 때 발령된다.
시는 동파 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이달 22일까지 동파, 동결 피해의 신속한 복구를 위
서울시가 국내·외 전문가들과 서울 전역의 수변 공간 활성화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는 '2023 워터서울·도시정책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17일 서울시는 이달 23~24일 양일간 상수도사업본부 5층 대강당에서 2023 워터서울·도시정책 국제 컨퍼런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감성의 중심, 여유(餘流)공간 수변'으로 정해졌다
27일 오후 2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 광장. 기온 32도를 웃도는 무더위에 땀이 송글송글 맺힌 사람들이 ‘아리수 트럭’ 앞에 50미터가량 늘어섰다. 얼음을 잔뜩 담아 건네주는 물병에는 물방울이 몽글몽글 맺혀 보기만 해도 시원했다. 입맛 따라 물, 커피, 아이스티를 받아든 이들은 한 마디씩 내뱉었다. “맛있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맛
서울시가 최근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를 입은 지역에 긴급 지원금을 전달한다.
서울시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충남, 경북, 전북, 세종 등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대외협력기금 6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지원금은 ‘재해구호법’에 따른 의연금 모집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하며, 이재민의 생계안정과 피해 시
서울시가 수돗물 아리수의 품질을 깐깐하게 검증한 결과를 공개했다.
서울시는 아리수 품질 검사 결과를 상세히 담은 「2022 아리수 품질 보고서」를 발간, 온라인을 통해 시민에게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보다 2배 많은 350개 항목 검사 결과, 아리수는 납, 비소, 카드뮴 등 9개항목과 페놀, 벤젠 등 17종이 검출되지 않아 매
서울시가 2040년까지 4조3229억 원을 투입, 세계 최고로 맛있고 안전한 물을 공급한다는 내용의 상수도 미래비전을 공개했다. 새로운 초고도정수공정을 도입하고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해 물맛과 안전성을 모두 잡는다는 목표다. 그러나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의 품질이 이미 최고 수준인 데도 음용률이 낮은 만큼 사람들의 뿌리 깊은 불신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더
새로운 초고도정수공정 연구, 도입노후 정수장 증설 및 현대화상수도관 교체...세척 및 배수지 확충아리수 문화 확산 노력
서울시가 2040년까지 4조3229억 원을 투입, 세계 최고로 맛있고 안전한 물을 공급한다는 내용의 상수도 미래비전을 밝혔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맛있는 물’, ‘맑은 물길 조성’, ‘안심 아리수’, ‘스마트, 친환경 경영’을
서울시, 고도정수처리시설 설치에 5285억 투입아리수 수질, 정수·샘물·해외 수돗물에 견줘 월등그러나 음용률 36.5% 불과수돗물 포비아 여전...홍보 적극 나서야
세계 최고로 안전하고 맛있다는 서울시 수돗물, 아리수. 막대한 예산을 들여 고도정수처리시설까지 추가했지만, 현재 음용률은 약 36% 수준에 불과하다. 정수된 물 혹은 생수보다 질이 좋다는 연
손목닥터·수도정비기본계획 재검토 등 최종 선정공무원이 직접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해 제안
서울시가 손목닥터 9988과 서울 둘레길 이용자를 연계해 시민 건강관리를 돕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강조한 ‘창의행정’의 일환으로, 서울시 공무원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29일 서울시는 ‘동행·매력 특별시’ 서울을 구축하기
서울시가 서울교통공사 사장에 백호 전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을 임명한다고 23일 밝혔다.
백호 신임 사장은 단국대 행정학과 학사, 콜로라도대학교 대학원 행정학과 석사를 졸업했다. 1989년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며 공직생활을 시작해 시에서 교통기획관으로 근무하며 교통 실무 경험을 쌓기도 했다.
이후 광진구청 부구청장, 상수도사업본부장, 도시교통실장을
한밤중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상수도관 누수로 도로가 물에 잠기면서 서울 도심 일대가 통제됐다.
22일 오후 9시 45분께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동 추계예술대 인근 도로 아래 매설된 상수도관이 파열됐다. 이 사고로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주변 주택과 상가 450여 곳의 물 공급이 끊겼다. 물이 차오르고 도로 갈라짐 현상이 나타나면서 인근 도로도 통제됐다.
서울시가 해빙기에 대비해 집중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서울시는 굴토공사장 등 재난 취약시설에 대해 민간전문가와 함께 집중 안전점검을 시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
해빙기는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이 약해져 시설물 붕괴나 전도 등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시기다.
해빙기 안전점검은 안전총괄실을 중심으로 주택정책실, 한강사업본부, 푸른도시여가국,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설 연휴에도 단수나 동파로 인한 시민들의 수돗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상수도 시설물 안전점검을 사전 완료하고 연휴 동안에는 24시간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20일부터 6일간 총 111시간 설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4개 분야 대책을 담은 '2023년 설 대비 상수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서대문구 세검정로 유원하나아파트 앞 상수도관 파열로 누수가 발생됨에 따라 긴급 누수복구 작업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원활한 복구를 위해 인근 고지대 일부 지역엔 단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부터 14일 오전 4시까지 약 5시간 동안 서울 서대문구 세검정로 일대 300가구에 단수가 조치될 계획이다.
서울시는 주요 시책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 성과를 낸 5급 공무원 중 36명(행정 13명, 기술·연구 23명)을 과장급(4급) 승진예정자로 내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4급으로의 승진예정자를 포함한 전보는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 시는 이번 승진인사를 통해 주요 핵심사업의 성과를 가시화한다는 계획이다.
정상훈 서울시 행정국장은 “이번
겨울철 서울 지역 계량기가 동파된 사례 10건 중 6건은 ‘보온미비’가 원인으로 조사됐다. 올해 겨울 동파를 방지하기 위해서 수도 계량기 주변을 보온재로 따뜻하게 감싸거나, 혹한기에는 수도꼭지를 틀어주는 등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9일 서울시는 지난해 겨울 발생한 동파 3621건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동파의 주요 원인은 보온 미비(67.7%
서울시가 수돗물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주택 노후 수도관 교체 사업에 618억 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교체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환경부가 발표한 ‘수돗물 먹는 실태조사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민의 36.5%는 수돗물을 그대로 먹거나 끓여서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수돗물 만족도 향상을 위해 강화돼야 할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