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을에 출마한 이낙연 새로운미래 후보가 패배를 공식 인정했다. 이 후보는 패배를 선언하면서도 “이번 선거 결과를 보면 대한민국이 선거 이후에 더 심각한 위기로 빨려 들어갈 것 같은 불길한 생각이 자꾸만 든다”고 말했다.
10일 밤 이 후보는 광주 광산구 선거 상황실에서 “저는 패배가 확실시된다”며 “광주 시민의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겠다”고 말
1년 만에 새 수장 맞은 강서구고도제한 완화·재개발 등 공약
서울 강서구가 진교훈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당선으로 1년 만에 새로운 체제에 돌입한다. 진 구청장이 김포공항 고도제한 완화 추진, 재건축·재개발 등을 공약으로 내세움에 따라 강서구의 주요 숙원사업에도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12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0·11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최
김동연, 막판 대역전극 "민주당 변화 기대로 이런 영광을""경기도민, 청렴 이력, 소통 공감 능력에 표 주셨다"
6·1 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막판 역전승을 거둔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2일 "앞으로 도정을 하면서 오로지 경기도, 경기도민의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고 노력하겠다"면서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7시
여영국 정의당 대표가 9일 서울 정의당사에 마련된 선거 상황실에서 제20대 대선 출구조사가 발표된 후 이동영 수석대변인과 귓속말로 대화를 나누고 있다.
KBS, MBC, 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는 이날 오후 7시 30분에 출구조사에서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는 2.5%를 기록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47.8%,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가 15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 결과에) 책임을 지고 모든 당직을 내려놓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통합당 지도부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변경될 전망이다.
이날 오후 11시 40분께 황 대표는 당 선거상황실이 꾸려진 국회도서관을 찾아 "국가적으로 중요한 시점에 나라가 잘못 가는 것을 막지 못했다. 국민께 믿
제21대 국회의원선거(4·15 총선)에서 KBS, MBC, SBS 등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과반 의석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 가운데, 미래통합당 황교안 대표는 "오늘 자정께 판단해야 할 것 같다. 끝까지 국민들을 믿는다"라고 말했다.
황교안 대표는 15일 국회에 마련된 선거 상황실에서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를 지켜본 뒤 "경합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사실상 대선 패배를 시인했다.
홍 후보는 9일 저녁 여의도 당사에 마련된 선거상황실을 방문해 “이번 대통령 선거는 나중에 개표가 끝나봐야 알겠지만, 출구조사(결과)가 사실이라면 한국당을 복원한 데 만족하겠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또 “출구조사 때는 한 17% 차이가 났는데 지금 보니까 10%포인트 줄어서 8∼9%포인트
박근혜 전 대통령의 파면으로 치러지는 ‘장미 대선’의 선거일이 5월 9일로 확정됐다. 또 선거인의 투표 참여를 위해 선거일인 9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됐다.
대선일 지정 주무부처인 행정자치부의 홍윤식 장관은 1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홍 장관은 “국민의 참정권을 최대한 보장하고, 원활한 선거를 준비하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으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파면이 결정됨에 따라 행정자치부는 오는 5월로 예상되는 '조기 대통령선거'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행정자치부는 10일 "관계 법령이 정한 절차에 따라 신속히 선거일을 결정하고, 선거사무의 지원과 공명선거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대통령 궐위로 인한 선거나 재선거는 60일 이내에 치러야
국민의당이 4‧13총선에서 웃었다.
13일 치러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14일 0시 32분 전국 76.4%의 개표가 이뤄진 상황에서 지역구 10명이 당선했고, 25 곳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국민의당은 14일 0시 34분 34.4% 진행된 비례대표 개표에서 25.1%의 표를 얻어, 더불어민주당(24.2%)을 0.9% 앞질렀다.
이번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