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고파 고통받던 시절, 내가 하는 라면사업이 국가적인 과제 해결에 미력이나마 보탰다는 자부심을 가져본다. 산업화 과정의 대열에서 우리 농심도 정말 숨 가쁘게 달려왔다. 이제는 세계시장을 무대로 우리의 발걸음을 다그치고 있다. (故 신춘호 회장 자서전 “철학을 가진 쟁이는 행복하다”)
‘라면왕’ 농심 신춘호 회장이 27일 향년 92세로 영면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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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동차 전장기업 로스웰이 제2공장을 완공하고 생산 능력(캐파)을 4배까지 확대한다.
로스웰인터내셔널은 생산성 확대 및 품질 고도화를 위해 제2공장을 완공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시설 대비 캔(CAN) 제어 시스템 등의 자동차 전장 사업 부문의 캐파가 최대 4배까지 늘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로스웰은 지난해 6월 코스닥 상장을 통해 확보한
삼양그룹은 22일 삼양패키징과 아셉시스글로벌의 합병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합병 기일은 7월 1일이다.
삼양패키징은 지난해 11월 삼양사의 PET용기사업부문이 분사하여 설립된 회사이며, 아셉시스글로벌은 지난해 12월 SCPE(스탠다드차타드프라이빗에쿼티)가 효성으로부터 용기사업을 영업양수 받아 설립된 회사다.
삼양패키징과 아셉시스글로벌의 합병비율은
중국 정부가 선진 설비, 소고기, 수산물 등의 수입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고 30일(현지시간) 중국정부망이 보도했다.
전날 중국 국무원은 리커창 중국 총리 주재한 상무회의에서 선진 기술을 바탕으로 한 설비와 주요 부품, 에너지 절감과 환경보호 서비스 등의 수입을 장려하기로 했다. 또 설비 수입과 관련된 금융리스업도 함께 지원하기로 했다.
국무원은 국내
우신시스템은 28일 독립 이동형 캐리어를 구비한 차체 용접 장치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우신시스템 관계자는 "이 장치를 다차종 소량생산 자동차 설비에 적용할 경우 생산 공정의 효율화와 장치 비용 감소로 이어질 것"이라며 "향후 해외 선진설비 수주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