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소비자와 이동통신사 등 전기통신사업자 사이에 분쟁이 생겼을 때 신속히 조정할 수 있는 기구가 설치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전기통신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1일 공포되고 내년 6월 12일부터 시행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통신분쟁조정위원회 설치 등의 내용이 담겼다. 통신분쟁조정위원회는 방통위원장이 지명하는 위원장 1명 등 총 1
LG전자가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18’에서 LG G7 ThinQ의 강점을 이어받은 스마트폰 신제품 2종을 선보인다.
LG전자는 고사양 게임보다는 카메라, 음악, 동영상 감상 등 스마트폰 핵심기능 위주로 즐기는 고객을 겨냥한 ‘LG G7 One’, ‘LG G7 Fit’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LG G7 One’은 구글
이동통신사와 스마트폰 제조사, 소프트웨어 운영사 등이 선탑재한 앱을 통한 시장 선점 행위가 불공정 경쟁을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김경진 의원(민주평화당, 광주 북구갑)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통 3사의 최신기종 스마트폰에는 평균 51.2개의 앱이 선탑재돼 출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현회, ‘게임체인저’ LG유플러스 기업체질 바꿀까
LG유플러스 수장에 오른 하현회 부회장이 취임일성으로 ‘혁신’과 ‘행동’을 강조하고 나서면서 기업체질 변화가 기대된다.
하 부회장은 19일 용산 사옥에서 열린 2분기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임직원들에게 첫 인사를 전했다. 이 자리에서 하 부회장은 “지난 몇 년간 LG유플러스가 변화를 만들어내고자
삼성전자 갤럭시노트7의 자동설치 애플리케이션 목록에 정부 앱 2종이 포함되자 소비자들이 반발하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노트7을 초기화하면 행정자치부의 '정부 3.0' 앱과 국가안전처의 '안전신문고' 앱이 자동설치 앱으로 나타난다. 이런 사실은 지난 주말 갤럭시노트7이 예약 구매자에게 배송되면서 알려졌다.
정부 3.0 앱은 1.2MB, 안
◆ 근로장려금, 31일까지 신청… 최대 210만원 9월부터 지급
정부가 오늘부터 이달 말까지 근로장려금 신청을 받습니다. 근로장려금은 정부가 형편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위해 근로소득 금액에 따라 산정된 장려금을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정부는 심사를 거쳐 오는 9월부터 지원할 예정인데요. 연간 최대 지급액은 210만원입니다.
◆ 코스닥 500
발표 3일 앞으로 다가온 삼성전자의 차세대 스마트폰 ‘갤럭시S6’의 사양이 유출 사진과 함께 곳곳에서 포착되고 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갤럭시S6에 무선충전 기능이 제공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무선 충전패드가 미국 연방통신위원회(FCC) 웹사이트에서 포착됐다.
베트남에서 생산된 갤럭시S6 무선 충전패드는 둥근 원형 디자인이며 ‘EP-PG920I’
국내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구글 독점이 정부의 역차별 규제 때문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18일 장병완 국회의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광주 남구) 주최로 열린 '구글 독점, 국내 역차별 한국ICT 현실과 해법 모색' 토론회 발제로 나선 황태희 성신여대 교수는 “구글의 세계 모바일 운영체제(OS) 점유율이 53%인데 반해 국내점유율은 90%에 달
올 4월부터는 마음대로 삭제할 수 없었던 스마트폰 ‘선탑재 애플리케이션(앱)’을 삭제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스마트폰이 출시될 때 미리 설치되는 선탑재 앱을 이용자가 직접 삭제할 수 있도록 하는 ‘스마트폰 앱 선탑재에 관한 가이드라인’을 23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 하드웨어의 고유한 기능·기술 및 OS 설치·운용에 필요한 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