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익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주류에 건강보험료를 부과하는 방안에 대해 “건보공단에서 직접적인 보험료를 매기는 건 불가능하다”고 3일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소재 음식점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16년 발간한 ‘주요국 건강보험의 재정수입구조 변화에 대한 연구’에서 건강보험 재원 확보를 위한 방안으로 ’주류부담
정부가 비만, 당뇨 등 각종 만성질환의 주범으로 꼽히는 설탕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이를 위해 '제1차 당류 저감 종합계획(2016~2020)'을 내놓았다. 설탕 세금 부과와 관련한 공방도 시작됐다.
손문기 식품안전처장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덜 달게 먹는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도록 인식과 입맛을 개선하고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