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무사 성 군기 문란
국군기무사령부 요원들의 일탈행위가 잇따라 적발된 것으로 밝혀져 기무사 내부기강 문제가 또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26일 기무사 관계자에 따르면 기무사 혁신의 일환으로 내부감찰을 강화하던 중 일부 부대원의 부적절한 행위가 적발돼 징계조치가 내려졌다.
강원도 전방부대에 근무하는 기무사 요원 A중사는 작년 말 여군 숙소에 수차례 몰
군기문란 사단장 보직해임
군에서 또 성희롱 사건이 발생해 파문이 일고 있다.
7일 YTN에 따르면 여군들을 자신의 공관 등으로 불러 술 접대 등을 시켰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단장이 최근 보직해임됐다. 군 당국이 이를 쉬쉬하고 있어 정확한 조사와 징계 절차를 밟았는 지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군 당국이 최근 경기도에 위치한 한 육군 사단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