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南 양학선ㆍ北 리세광…25일 도마 위 맞대결 [인천아시안게임]
‘도마의 신’ 양학선(22ㆍ한국체대)과 ‘북한 체조영웅’ 리세광(29)의 도마 위 자존심 대결이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사다.
양학선과 리세광은 25일 오후 7시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열리는 2014 인천아시안게임 기계체조 남자 도마 결승에서 금메달을 놓고 피할 수 없는 한판 대결을 펼친다.
양학선(21·한국체대)이 세계선수권대회 도마에서 금메달을 차지했다.
‘도마의 신’으로 통하는 양학선은 6일 오후(한국시간)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제 44회 세계 기계체조 선수권대회에서 1,2차 평균 15.533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대회에 이어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의 쾌거다.
양학선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다툴 것으로 예상됐던 북한의 리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