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SH공사는 올해 마지막 분양물량인 세곡2지구 8단지 55가구 공급에 나섰다.
SH공사는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일반분양 신청을 받고 있다. 이미 지난 1일에는 특별분양 신청을 받은 상태다.
이번에 분양되는 8단지는 SH공사가 강남지역에 공급하는 대규모 공공주택(구 보금자리주택) 지구의 마지막 분양단지로 전용면적은 101㎡, 114㎡ 등
2월 셋째 주에는 전국 8개 사업장 2718가구가 공급된다. 건설사들이 2014년 분양일정을 마무리 하면서 12월 예정됐던 사업장을 2015년으로 연기하고 있다. 위례신도시 내 ‘위례오벨리스크’ 321실, ‘위례아트리버푸르지오’ 214가구, 시흥 목감지구 ‘시흥목감호반베르디움’ 1346가구 등 택지지구 내 물량이 막바지 분양시장을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
서울시 SH공사는 오는 25일 세곡2지구 8단지 55가구를 분양한다.
SH공사는 이날 분양공고 후 다음달 1일 특별분양, 17∼18일 일반분양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분양되는 8단지는 SH공사가 강남지역에 공급하는 대규모 공공주택(구 보금자리주택) 지구의 마지막 분양단지로 전용면적은 101㎡, 114㎡ 등 2가지다.
단지·면적별 평균 분양가는 101㎡
서울시 SH공사가 올해 마지막 물량 분양에 나선다.
SH공사는 연내 마지막 분양 물량인 세곡2지구 8단지 공공분양주택을 이달 말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세곡2지구 8단지 공공분양주택 물량은 55가구다. 이는 지구 내 마지막 분양물량으로 전용면적 101㎡ 36가구, 114㎡ 19가구로 구성된다. 특히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한 84㎡ 초과 공공주택
수년만에 분양 물량이 쏟아지고 있지만 오히려 서울 강남권은 분양가뭄이 심하다. 올해 남아있는 분양물량도 중소형 단지다.
14일 닥터아파트가 5월 중순이후 연내 강남권(강남구, 서초구, 송파구, 강동구) 분양물량을 조사한 결과 총 9개 단지, 2914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7개 단지, 8276가구의 35.2% 수준이다.
지난해
올해 서울에 공급되는 장기전세주택(시프트) 물량이 지난해보다 85%나 줄어든다. 주변 전셋값의 80% 이하로 최대 20년간 임대가 가능해 큰 인기를 끌었던 시프트 물량이 대폭 축소됨에 따라 서민들의 전셋집 구하기도 더욱 힘들어질 전망이다.
14일 SH공사 등에 따르면 올해 서울에 공급되는 시프트 물량은 지난해(6065가구)보다 84.5% 줄어든 938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