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구조작업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회사원이 구속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안권섭 부장검사)는 세월호 구조상황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상 명예훼손)로 회사원 김모(30)씨를 구속기소했다고 9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는 세월호 참사 당일인 지난달 16일 오후 9시22분부터 1시간6분
세월호 침몰 닷새째인 20일 정조 시간대인 정오와 오후 6시 전후 1시간대가 실종자 수색 및 구조의 최적기로 판단되고 있는 가운데 수색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사고 해역은 조류가 잠잠해졌기 때문.
해양경찰청은 이날 총 3차례의 정조시간 중 남은 낮 12시 9분, 오후 5시 55분 등 두 차례 정조 전후 1시간동안 선체 내로 잠수부를 투입해 집중적으로
세월호 구조 상황, 세월호 침몰 사고 지점 도착 시간
세월호 침몰 사고 이틀째인 17일 정부는 잠수부와 항공기 그리고 선박 및 인양 크레인 등을 동원해 생존자 구조 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18일에는 세월호를 인양하기 위한 크레인 3척이 침몰 사고 지점에 도착해 인양 작업을 진행, 생존자 수색작업에도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
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 구조 상황
16일 오전 전남 진도군 조도면 병풍도 북쪽 20km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여객선의 생존자 수색작업 이틀째 현지 기상상황이 악화되면서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날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부터 흐린날씨를 보인 진도의 강수확률은 오전 9시 60%, 정오 90%, 오후 3시 90%, 오후 6시 80%로 로 시간이
진도 여객선 침몰 에어포켓 세월호 구조상황
에어포켓이 더 늘어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진교중 전 해난구조대(SSU)는 17일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 보도전문채널 뉴스와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잠수사가 압축공기를 넣어 선체를 부양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려운 작업은 아니다"며 "천안함 사고 때도 작업해봤다"고 말했다.
그는 "잠수사가 압축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