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이준석 선장 사형 구형
이준석 세월호 선장에 대한 사형 구형에 대해 유가족은 “당연한 결과”라며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세월호 참사로 안산 단원고에 재학 중이던 남동생을 잃은 한 유가족은 이투데이와의 문자 메시지 대화에서 “검찰이 사형을 구형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이준석 선장의 행위는 직접 사람을 죽인 것은 아니지만 ‘살인’과 같다”며 “선고
세월호 이준석 선장 사형 구형
세월호 침몰 당시 승객을 버리고 가장 먼저 배를 탈출한 세월호 이준석 선장에게 사형이 구형됐다. 법정에서 사형이 구형될 당시 그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광주지법 201호 법정에서는 세월호 승무원들에 대한 결심 공판이 열렸다. 이날 법정에 들어선 이준석 세월호 선장은 앞서 28차례 있었던 공판처럼 돋보기 안경을
세월호 이준석 선장이 사고 당시 공황상태에 빠져 적절한 판단을 하지 못했다고 변명했다. 네티즌들은 뻔뻔함이 도를 지나쳤다는 반응이다. 이 선장은 관행 핑계를 대고 다른 승무원에게 책임을 돌리려 하는가 하면 동문서답식 증언을 하기도 했다.
이 선장은 29일 광주지법 형사 13부(임정엽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청해진해운과 우련통운 등 관계자 11명에 대한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