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 과목 먼저 풀라고 강제로 페이지 넘겨”감독관 때문에 수능 망치고 PTSD 호소 중인 고3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른 대구의 한 수험생이 감독관의 독단적 행동으로 시험을 제대로 못 치르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까지 겪고 있다는 제보가 나왔어.
지난 19일과 2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감독관 때문에 수능을 망쳤다’는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문제로 개최되지 못했던 현실판 ‘오징어 게임’이 다시 개최된다.
9일 강릉 세인트존스 호텔은 지난달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에 따라 잠정 연기됐던 ‘세인트 게임’을 오는 2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호텔 측은 방역수칙을 지키며 게임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참가자는 총 456명으로 이날부터 3일간 모집한다.
강원도 강릉시 한 호텔이 계획하던 현실판 오징어 게임에 제동이 걸렸다.
강릉시는 13일 세인트존스 호텔 측에 행사 주최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통보했다. 실제 게임이 진행될 경우 방역수칙 위반이기 때문이다.
강릉시는 “방역수칙을 위반할 경우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을 적용해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호텔은 오는 24일 오전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본뜬 서바이벌 이벤트가 열린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10일 강원도 강릉에 있는 세인트존스호텔 공식 인스타그램은 ‘세인트 게임’이라는 이름의 이벤트를 발표했다.
‘세인트 게임’은 오는 24일 하루 동안 진행되며 최후의 1인에게 상금 500만 원을 지급한다. 게임은 총 4가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