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가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직영주유소 세차도우미로 근무 중인 장애인 직원과 가족들을 초청해 봄 나들이를 떠났다.
22일 현대오일뱅크에 따르면 경기도 양평의 한 캠프장에서 열린 ‘장애인 사우 봄 나들이’에 직원과 가족 등 40여 명이 참가했다.
2012년부터 해마다 열리는 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족욕 체험과 팀 빌딩 게임
현대오일뱅크는 19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전국 직영주유소 세차 도우미로 근무 중인 장애인 사우와 가족들을 초청해 봄나들이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인 세차도우미 가족 초청 행사’는 장애인 사우와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추억을 만드는 프로그램으로, 이날 참가자 30여명은 경기도 가평 쁘띠프랑스를 방문하고 산악바이크를 타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현대오일뱅크가 19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 직원과 가족 30여명을 봄나들이에 초대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직영사업장에 장애인을 고용하기 시작한 2004년부터 해마다 봄나들이 행사를 해 왔다. 현재 총 21명의 정신지체 장애인을 직영주유소 세차도우미로 고용하고 있다. 이들은 대부분 10년 이상 장기 근속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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