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2주연속 보합세를 이어갔고 전세가격 상승세는 여전한 모습이다.
26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2월 4주차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큰 움직임 없이 0.00%로 보합세를 유지했다. 재건축 아파트는 부동산3법의 연내 처리를 여야가 합의했지만 시장에 영향을 미치기에는 다소 시간이 부족해 –0.03% 하락했다.
중앙건설은 울산시 남구 신정동 435번지에 들어선 '강변 센트럴하이츠; 672가구를 할인분양 중 이라고 12일 밝혔다.
'강변 센트럴하이츠'는 지하 1층∼지상 25층 10개동 672가구로, 108.52㎡(30가구),109.70㎡(30가구), 120.06㎡(8가구), 161.36㎡(228가구), 165.79㎡(194가구), 190.63㎡(182가구) 등
건설사들의 미분양아파트 및 오피스텔 분양가 할인 폭이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 확대 등으로 가을 분양시장이 달아오르자 올해안에 미분양 물량을 해소하기 위해 판촉에 적극 나서고 있다.
2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 아파트와 주상복합, 오피스텔, 타운하우스 미분양 사업장을 갖고 있는 건설사들은 분양가 대폭 할인으로 미분
수도권 미분양 사업장들이 분양가 할인을 하고 있다.
DTI 규제 강화가 확대되고 있으나 분양시장은 DTI규제에서 제외되는 데다 양도세 한시적 감면 등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자 적극적인 판촉전에 나서고 있다.
대다수 미분양 사업장에서는 계약금 정액제나 중도금 이자후불제, 무이자 대출 뿐 아니라 분양가격을 깎고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되
중앙건설은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353번지 일원에 신영통 센트럴하이츠 아파트를 분양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센트럴하이츠는 8개 평형 총 549가구로 구성돼 있다.
이 단지는 지하철 분당 연장선 방죽역 개통 수혜단지이며 센트럴하이츠 아파트 중 총부채상환비율(DTI) 적용에 관계없이 분양가의 60%까지 무이자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올 연말까지 2개 이상 신도시를 끼고 편의시설과 개발호재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신도시 샌드위치’ 지역 아파트가 대거 쏟아질 전망이다.
신도시 지역은 광역 교통망이 집중적으로 확충되고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등 생활이 편리해 웬만한 청약 가점으로는 당첨권에 들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청약 경쟁이 치열하다. 게다가 싼 분양가 대신 전매 제한으로 최대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