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침체·이상고온에 패션업계 실적부진올겨울 한파 예고에 패딩 판매로 반전 노려
소비 침체와 가을철 이상고온 현상이 지속되면서 부진의 늪에 빠진 패션업계가 급하강한 날씨에 모처럼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올 겨울 역대급 한파가 예고되면서 객단가가 높은 헤비다운 등 겨울 아우터 판매를 통해 실적 반등을기대하는 분위기다.
18일 무신사가 운영하는 셀렉트숍
주요 온라인 패션 플랫폼 업체들이 오프라인 매장을 확대하면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기존 온라인 채널만으로는 수익 창출에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소비자와의 대면 경험 확대, 매출도 키우는 돌파구로 삼겠다는 전략이 깔렸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무신사는 이달 27일 대구 동성로에 200여 개 패션 브랜드의 최신 상품을 소개하는 오프라인 플래그십
무신사의 고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무신사는 2022년에 별도 기준으로 전년 대비 약 60% 증가한 6452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 측은 무진장 세일을 시작으로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강화한 결과, 무신사 스토어를 이용하는 여성 고객과 2535 신규 구매자 비율이 늘면서 입점 브랜드 판매 상승효과로 이어졌고, 럭셔리와 뷰티,
신세계그룹의 리빙&라이프스타일 기업 신세계까사는 까사미아 압구정점을 ‘이탈리안 아파트’ 콘셉트로 새롭게 오픈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와 내년 중점 전략 중 하나인 ‘공간 혁신’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신세계까사는 슈퍼마켓, 꽃집, 잡화점 등이 1층에 자리한 이탈리아 아파트 형태에서 영감을 받아 압구정점 동관 지하 1층과 지상 1층
셀렉트숍 29CM는 브랜드 캠페인 효과로 올해 4~5월 거래액이 전년 대비 85% 성장했다고 23일 밝혔다. 월간 활성자 수(MAU)와 신규 방문자 수는 약 2배가량 뛰었다.
올해 4월 4일부터 이달 13일까지 진행한 첫 번째 브랜드 캠페인 ‘당신이 구하던 삶’은 29CM의 정체성을 알리는 다양한 참여 행사를 시행해 주목을 받았다.
특히 29CM가 제안하
바바패션그룹이 신규 법인 산타노아를 통해 음악 브랜드 빌보드와 손잡고 '빌보드' 캐주얼 의류 및 상품 레이블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전 세계 최초이자 단독으로 패션 라이선스 사업 계약 체결을 맺고 브랜드 의류 사업을 전개한다.
첫 광고 모델로 가수 이무진을 발탁해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을 펼친다. 뛰어난 음악성과 개성을 바탕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무진의
이커머스 업계가 패션 사업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SSG닷컴이 W컨셉을 인수한데 이어 카카오는 지그재그를 사들였고, 무신사도 29CM 인수 후보로 등장했다. 급격하게 몸집을 불리고 있는 온라인 패션 시장에 아직 네이버나 쿠팡과 같은 절대 강자가 없는 만큼 시장을 선점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SSG닷컴은 11일 ‘딜 클로징(Deal Closing)’을
오비맥주가 8일부터 홈술족들을 위한 오비라거 ‘랄라베어 집콕 굿즈’를 출시한다.
오비맥주가 이번에 선보인 굿즈는 ‘랄라베어와 함께하는 술기로운 집콕 생활’을 콘셉트로 했다. 굿즈는 오비라거 캐릭터 ‘랄라베어’ 모습이 담긴 ‘핸드워머 쿠션’과 ‘혼술 플레이트 세트’ 2종이다.
‘핸드워머 쿠션’은 랄라베어의 얼굴을 본뜬 디자인이 특징이다. 측면에 손을 넣어 워
최근 소비의 주체는 단연 MZ(밀레니얼+Z)세대다. 또 남성의 구매력이 커지고 있지만 여전히 소비를 주도하는 것은 여성이다. 그렇다면 MZ세대인 동시에 여성인 소비자들을 보는 유통업계의 시각은 어떨까. 유통업계에서 이들은 소비생태계의 최상위에 있는 이들이다.
소비자뿐만 아니라 소비의 정점에 있는 이들과 닮은 꼴인 MZ세대 여성 CEO들의 활약상도 두드러진
락앤락이 선물 구매가 많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카카오 선물하기 전용 ‘머그&텀블러 세트’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카카오 선물하기 전용 ‘락앤락 머그&텀블러 세트’는 메트로 머그 세트와 메트로 호프 에디션 세트, 원터치 클립 텀블러 세트 등 총 6종으로 구성됐다. 추운 겨울철 실내와 야외에서 모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기 제품들이다.
코웨이가 온라인 셀렉트숍 29CM에 단독 브랜드숍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온라인 셀렉트숍 29CM는 미디어 콘텐츠를 커머스와 결합한 플랫폼으로 브랜드와 상품의 가치를 감성적 콘텐츠와 다양한 미디어를 통해 전달하는 쇼핑 채널이다. 2030 세대를 중심으로 확고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다.
코웨이는 최근 주요 소비층으로 급부상한 밀레니얼 세대와의 소통
락앤락 메트로 텀블러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미국 ‘IDEA 2020’에서 가정용품 부문 본상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메트로 텀블러는 바쁜 현대 도시인의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디자인은 간결하면서, 다양한 기능을 세련되게 담아 좋은 점수를 받았다. 세계적인 디자인 컨설팅업체 데이라이트와 협업으로 탄생했다. 스웨덴 출신의 디자이너가 중세
◇매일유업
매일유업은 지난달 16일부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썸머 홈캉스 여름템 싹쓰리 기획전'을 진행 중이다.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바리스타룰스 컵커피 10팩을 구매하면 임영웅 포토카드를 6종 중 1개를 랜덤으로 받을 수 있다. 화보사진은 선착순으로 증정되며, 소진 시 사전 고지없이 변경 또는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트렌드 라이프 쇼핑사이트 G9(지구)는 국내 대표 온라인 셀렉트숍 ‘29CM’가 공식 입점한다고 19일 밝혔다. 입점 이벤트로 오는 26일까지 국내외 유명 브랜드 및 디자이너 컬렉션 등을 무제한 할인 및 캐시백 혜택과 함께 선보인다.
‘29CM’는 국내 유명 스트리트 브랜드는 물론, 이름이 잘 알려지지 않는 해외 브랜드나 신
국내에 도입된지 햇수로 3년차를 맞는 공유오피스 시장이 변곡점을 맞고 있다. 단순한 사무공간의 공유에 그치지 않고 패션, 건축, 예술 등 특정한 업종에 특화된 서비스를 개발해 제공하는 업체들이 등장하고 있다.
지난 6월 문을 연 공유오피스 ‘무신사 스튜디오’는 온라인 패션 셀렉트숍 무신사에서 론칭한 공유오피스로, 패션업계 종사자에게 특화된 서비스를 제
유통업계가 최근 새로운 소비주체로 급부상한 ‘그루밍족’(패션과 미용에 아낌없이 투자하는 남성)을 잡기 위해 이들을 겨냥한 패션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키는가 하면 만화방·오락실·키덜트존 등 남성들의 추억을 소환할 수 있는 이색공간을 마련하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백화점을 찾는 남성 고객 수와 매출은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의
모든 산업을 삼키는 ‘아마존 효과’가 일본 의류 업계를 흔들고 있다. ‘소매업 공룡’ 아마존이 14조 엔(약 138조4390억 원) 규모의 일본 패션 산업으로 진격에 성공할 지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살펴봤다.
아마존 재팬은 올해 봄 일본에 의류 판매를 위한 촬영 스튜디오를 열기로 했다. 사이타마현에 물류 거점을 세운 데 이어 지난해 가을에는 의류에 특화된 물
코오롱인더스트리FnC의 컨테이너 복합쇼핑몰 ‘커먼그라운드’가 올 시즌 처음으로 최대 50%의 세일에 나선다.
코오롱FnC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컴-온, 써머-오프(COMM-ON, SUMMER OFF)’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14일부터 23일까지는 모코로코(MOCOLOCO), 에바주니(EVAJUNIE), 스노우피크(SNOWPEAK), 커
롯데월드와 에버랜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성인 고객을 위한 각양각색 즐길거리를 내놓았다. 이른바 ‘어른이’를 위한 장난감부터 화끈한 페스티벌과 클럽 파티까지 다양하다.
롯데월드몰은 미니카, 프라모델부터 레고, 아트토이, 로봇까지 ‘어른이’ 아이템을 총망라했다. 미니카, RC카, 프라모델 전문매장인 ‘타미야(3층)’ 팝업스토어는 ‘프레디족(Fr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