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오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환경라벨링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환경라벨링이란 세계 각국에서 제품 환경성 정보를 표시하는 제도로, 국내에는 환경성적표지제도와 환경마크제도가 있다. 이번 세미나는 미국 샌터바버라 캘리포니아대학교, 글로벌환경전략연구소(IGES), 독일연방환경청, 독일품질보증표시협회 인증기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3일 서울 은평구 신사동에 위치한 은평구립 ‘신사어린이집’에 환경마크 인증제품인 친환경 ‘열 회수 환기장치’ 설치 시범사업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열 회수 환기 장치는 환기시킬 때 외부로 나가는 열을 회수해 실내 온도를 유지시키고, 초미세먼지와 같은 외부의 유해물질 유입을 차단해 주는 장치다.
이는 지난해 10월 한국환경산업기술
국내 토종 기술력으로 미세 연기입자까지 제거해 주는 친환경 폐열회수환기 재연시스템이 개발됐다.
환기전문벤처 셀파씨엔씨는 제연살균이 가능한 열교환 환기시스템 '에어클R 500IC'을 개발, 양산 체제에 돌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4월 출시한 산업용 '에어클R'에 최근 독점계약을 맺은 수도프리미엄엔지니어링(SPE)의 첨단 이온클러스터 기술
올 봄도 어김없이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 때문에 환기업계가 호황이다. 기업들은 초미세먼지부터 1급 발암물질인 라돈까지 잡아주는 환기시스템을 출시하며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LG전자는 공기 정화 성능을 향상시킨 ‘3M초미세먼지필터’와 ‘스모그 탈취필터’ 등 2개의 특화 필터를 추가한 가습공기청정기(LA-U109DW)를 내놓았다. 3M초미세먼지필터는 입자
환기전문벤처 셀파씨엔씨는 초미세먼지와 1급 발암물질 라돈까지 제거해 주는 가정용 친환경 환기시스템 ‘에어클R’을 4일 출시했다.
에어클R은 1:1 급배기 시스템을 도입해 창문을 열지 않고도 실내에 맑은 공기를 주입하는 게 특징이다. 또 미세먼지를 99% 제거하는 에너지필터와, 신종플루, 바이러스, 새집증후군 등을 살균하는 이온클러스터 등 3단계 청정필터
셀파씨엔씨는 오염된 내부공기를 신선한 외부공기로 교체해 주는 친환경 인테리어 열교환 환기시스템 ‘에어클-R’모델을 개발, 다음달부터 본격적으로 양산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셀파씨엔씨가 지난 2년간 1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한 노력 끝에 거둔 성과다. 에어클-R은 셀파씨엔씨가 자체 개발한 로터리형 열회수 기술 ‘클레오HEC’와 열교환 특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