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생명은 금융소비자보호 체계 강화를 위해 통합 관리가 가능한 업무 체계 구현을 위한 ‘금융소비자보호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에 착수했다고 18일 밝혔다.
10일 수행사로 선정된 고영률 WIGO 대표와 김영 DB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총괄 책임자(CCO) 본부장, 김주엽 IT본부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착수 보고회를 진행했다.
DB생명은 이
신한은행, 비대면 시스템 구축 연내 마무리... 5대 시중은행 중 최초정상혁 행장,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서 '고객 중심' 경영 기반한 내부통제·디지털 강화 강조
정상혁 신한은행장의 ‘고객중심’ 경영이 속도를 내고 있다.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금융사고 피해보상을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비대면 금융사고 책임분담 시스템’ 구
KB라이프생명은 서울 강남구 KB라이프타워에서 법인보험대리점(GA) 소비자 보호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년 GA 금융소비자보호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일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KB라이프의 ‘금융소비자보호 종합 컨설팅’의 일환으로 완전판매를 위한 협업구축 및 근원적 민원감축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금융소비자보호 가치
은행장이 전반적인 은행 경영을 총괄한다고 하면 부행장은 실질적인 사업을 담당하는 집행 임원이라고 할 수 있다. 뱅커 중엔 최고 자리까지 올라간 부행장을 우리는 ‘은행의 별’이라고 부른다. 그만큼 부행장이 되기까지가 어렵고 힘든 과정이기 때문이다. 본지는 부행장의 현황과 역할을 짚어보고 인터뷰를 통해 부행장이 되기까지의 과정과 업무에 대한 이야기, 후배 은행
금융감독원이 금융질서 확립을 위한 총괄·조정 기구인 '공정금융 추진 위원회'를 설치하고 불공정 금융관행 개선에 나선다. 금융회사 소비자보호 체계 개선을 위해 미스터리쇼핑 등을 통한 점검 결과 '미흡' 등급 이하인 회사에 대해서는 경영진 면담도 진행하기로 했다.
금감원은 6일 서울 여의도 금감원 본원에서 '2024년 금융소비자 보호 부문 금융감독 업무설명회
KB국민카드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발표하는 2023년도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2021년에 이어 3년 연속 신용카드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대표적인 고객만족 측정 지표로, 신용카드 서비스업 부문은 본인 명의로 신용카드를 발급받아 실제 이용경험이 있는
신협중앙회가 내부통제 기능 강화와 조직문화 혁신에 방점을 둔 조직개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협은 내부통제 전문성 강화를 위해 준법지원부문 산하 준법지원팀을 신설했다. 변호사 등 전문인력으로 구성해 신협의 내부통제 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조사하는 준법감시인을 보좌한다. 또 정보통신(IT) 자체감사자역을 디지털금융이사 직속으로 배치해 자체감사
유창수 유진투자증권 부회장이 지난해 구축한 소비자 보호 시스템을 토대로 시장 신뢰를 갖춘 금융회사로 차별화할 것을 4일 밝혔다.
유 부회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우리 회사는 금융사고 예방과 소비자 보호를 위한 제도와 시스템을 더욱 공고히 한 바 있다"면서 "건실한 제도와 시스템도 필요하지만, 그보다 임직원들의 윤리의식과 준법정신, 정도경영을
지난해 화제의 영화 ‘돈’(감독 박누리), 매일 7조 원대 거래대금이 오가는 서울 여의도 증권가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영화에는 A증권사 직원이 B사 직원과 공모해 주가 변동성이 큰 ‘세 마녀의 날(주가지수선물ㆍ주가지수옵션ㆍ개별주식옵션의 만기가 겹치는 날)’을 틈타 특정 가격으로 파생상품을 거래하기로 약속하는 장면이 나온다.
사전에 공모해 특정 가격과
한진중공업. 올해 인수합병(M&A)시장의 최대어 중 하나로 예비입찰에 성공했지만, 마냥 웃을 수만 없는 처지다. 부산 시민단체의 반대에 부딪히면서다. 부산경제살리기시민연대는 “한진중공업 조선 부문은 방산업체로서 군함과 LNG선 등 특수선 건조 능력을 보유하고 선박 수리 등에서 기술경쟁력이 높다”면서 “한진중공업 매각을 단순히 투자금을 회수하기 위한 관점이
대신증권이 금융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민원관리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신증권은 인터넷 등 다양한 채널로 접수된 금융소비자 의견을 신속하게 조사, 분석, 통지하고 사전 예방을 위한 제도개선까지 한번에 진행하는 ‘대신민원관리시스템’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에 따르면 대신민원관리시스템은 기존의 ‘고객의 소리(VOC)’ 시스템과
신한금융투자는 소비자보호를 적극 실현하기 위해 소비자보호 오피서 제도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금융환경이 복잡하고 다변화 되면서 직원과 고객 모두 다양한 잠재적 위험에 노출되고 있어 금융소비자의 관점에서 제반 업무 및 상품판매과정 등을 점검 개선해 소비자 친화적 상품제조 및 판매환경을 정착시키기 위해 소비자보호 오피서 제도를 시행하게 됐다는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31일 "금융산업은 디지털 시대에 맞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디지털 전환'을 적극 추진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환경에 맞는 새로운 경쟁력을 갖춰나간다면 변화된 금융환경은 우리에게 분명 새로운 성장기회를 제공해 줄 것이라고 확신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 회장은 18개 사원은행 은행장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고객 중심 경영이 자리 잡도록 소비자 보호 시스템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23일 은행연합회 본관 건물에서 열린 은행장 간담회에서 ‘소비자 신뢰회복과 고객중심 경영을 위한 자율 결의문’을 채택하고 “신탁‧펀드 등을 통한 금융투자상품 판매가 늘어나면서 소비자 보호가 더
당정이 공정경제 성과 조기 창출을 위해 기업 소유‧지배구조, 경제적 약자 보호, 소비자 권익 보호 등을 개선·강화하는 내용으로 관련 하위법령들을 대폭 손질한다.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5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협의를 갖고 '공정경제 성과 조기 창출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안의 핵심은 공정경제 정책의 효과가 국민들의 경제활동 속에
은성수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29일 “금융안정을 적극 도모하고, 가계부채를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라고 밝혔다.
은 후보자는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일본 수출규제와 미ㆍ중 무역 분쟁 등 대내외 불안 요인에 대응해 금융시장 안정을 굳건하게 지켜나가겠다”며 “막연한 불안감이 위기로 전이되지 않도록 시장 심리 안정을 도
금융감독원이 올해 은행권역 첫 경영실태평가 대상으로 씨티은행을 정했다. 종합검사 부활을 앞두고 있는 만큼 경영 전반뿐만 아니라 소비자보호와 내부통제 등을 강도 높게 들여다볼 예정이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27일 씨티은행 경영실태평가에 착수할 계획이다. 씨티은행은 2016년 말 경영실태평가를 받았다. 평가 주기가 격년으로 실시된다는
은행연합회, 생명보험협회, 손해보험협회 등 금융 유관협회장들은 신년사를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중심으로 미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 소비자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주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해야 한다”며 디지털 혁신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금융과 IT기술의 융·복합이
김태영 은행연합회장이 "중국의 부채규모와 북핵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금융시장의 불안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했다.
김 회장은 31일 '2018년 신년사'를 통해 이같이 밝히며 "내년에는 주요국의 통화정책이 양적완화를 축소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주요국의 금리인상으로 인해 국내 시장금리가 상승할 경우, 대출
최흥식 금융감독원장은 부동산 관련 금융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시각을 가지고 있다. 부동산이 경기 활성화에 활용돼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그는 박근혜 정부가 2014년 담보인정비율(LTV)·총부채상환비율(DTI)을 대폭 완화할 때 언론사 기고를 통해 “할 일, 못할 일 구분 못 한다”고 비판했다.
최 원장은 해당 기고에서 “새로 구성된 경제팀이 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