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부모가정 의료보험' 신규 사업수행기관 모집…7월 5일까지 이재연 원장 "소액보험지원 사업 통해 취약계층 안전망 지원"
서민금융진흥원이 한부모가족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한부모가정 의료보험'의 신규 사업수행기관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통해 해당 보험상품의 지원대상을 '18세 미만 아동 가정'으로 확대한다.
이 사업은 취약계층 대상 소액보험
금융위원회와 보험업계가 숨은보험금 12조4000억 원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9월부터 '숨은보험금 찾아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27일 금융위에 따르면 최신 주소로 숨은보험금이 있는 보험계약자나 보험수익자에게 9월부터 우편으로 안내한다.
'숨은보험금'이란 보험금 등의 지급사유가 발생해 지급금액이 확정됐으나 청구・지급되지 않은 보험금 등을 말한다. 중도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소액보험 지원을 받은 저소득층 자녀에게 49억8000만원을 지원했다고 9일 밝혔다.
소액보험은 저소득층 자녀와 미소금융재단의 소액대출자 등이 3년 만기 보장성보험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2008년 도입된 제도다. 지난해부터는 병원비와 약값을 실비로 주는 실손의료비보장특약이 추가되고 지역아동센터 시설도 지원 대상에 포함됐다.
저소득층
전광우 금융위원장은 27일 "정부는 소외계층지원을 위해 12월부터 신용회복위원회와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공동으로 종합지원네크워크를 구축해 금융소외자 개인별 상황에 적합한 맞춤형 자활제도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 위원장은 이날 손해보험협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소액보험 지원금 교부 보험증권 전달식'에서 축사를 통해 정부는 제도금융권에
보험업계가 휴면보험금을 활용한 저소득층 보험 지원 방안을 추진 중이다.
2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손사들은 이번 주 실무자 회의를 열고 서민층 지원 방안의 하나로 저소득층 보험지원사업의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업계는 전담 TF를 구성해 지원대상 선정, 보험상품 개발·운영 방안 등에 대해 준비한할 방침이다.
보험사들의
정부는 연말까지 대부업체의 영업현황을 상시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상시관리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또한 이 달 중으로 대부업 관련 모범기준 지침을 마련, 전국 각 지방자치단체에 배포할 계획이다.
정부는 5일 권오규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로 제3차 '대부업 정책협의회'을 열고 이같은 방안을 논의했다.
재경부는 "이번 협의회에서는 ▲대부업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