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간의 설 연휴를 즐길 풍성한 축제가 전국 각지에서 열린다. 나갈 돈 많은 명절에 입장료가 부담스럽다면, 이번에는 공짜 축제들을 즐겨보는 건 어떨까. 겨울밤을 수놓는 화려한 조명부터 빙어, 눈 조각 축제까지 알차게 구성된 무료 축제들을 소개한다.
서울 빛초롱
빛초롱 축제가 24일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다. ‘서울라이트 광화’와 연계해 진행되는
중부지방에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일 오후 강원 인제군 남면 38대교 인근 소양호 상류가 황톳빛 바닥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수자원공사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소양강댐 수위도 197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 156.37m로 댐 준공(1974년)이후 역대 최저치인 155.46m(1978년 6월 1일 기준)에 근접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
중부지방에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일 오후 강원 인제군 남면 38대교 인근 소양호 상류가 황톳빛 바닥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수자원공사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소양강댐 수위도 197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 156.37m로 댐 준공(1974년)이후 역대 최저치인 155.46m(1978년 6월 1일 기준)에 근접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
중부지방에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1일 오후 강원 인제군 남면 38대교 인근 소양호 상류가 황톳빛 바닥을 드러내 보이고 있다. 수자원공사 강원지역본부에 따르면 소양강댐 수위도 1978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 156.37m로 댐 준공(1974년)이후 역대 최저치인 155.46m(1978년 6월 1일 기준)에 근접하고 있다. 최유진 기자 s
26일 강원 인제군 남면 인근 소양호 상류의 바닥이 유례없는 극심한 가뭄으로 거북 등처럼 갈라져 있고, 어촌계원들의 생계 수단인 보트와 어망도 바싹 메마른 바닥에 그대로 방치되고 있다. 도내 건조특보는 지난 23일 도 전역으로 확대 발효된 이후 나흘째 이어지고 있다. 소양강댐 관리단은 지난 25일 '단비를 내려달라'며 기우제를 지냈지만, 당분간 '비 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