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렉산더 포프 명언
“내 친구는 완벽하지 않다. 나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우리는 정말 잘 맞는다.”
영국의 시인·비평가. 대표작은 자기가 싫어하는 출판업자·시인·학자들을 철저하게 조롱한 풍자시 ‘우인열전’. 12세 때 앓은 병으로 평생 불구가 된 그는 독학으로 고전(古典)을 익혀 ‘비평론’을 발표했다. 그는 오늘 숨졌다. 1688~1744.
☆ 고
☆ 칼 라거펠트 명언
“자기 고집을 꺾을 줄 알아야 진정한 디자이너다.”
현대적 감각의 지적이고 관능적인 여성스러움을 추구한 독일 패션 디자이너다. 정돈된 클래식 스타일에서 약간 벗어나 미래지향적 느낌을 강조한 클래시즘을 표현했다. 샤넬의 책임 디자이너로 활동한 그는 샤넬뿐만 아니라 촐레, 자신의 브랜드인 라거펠트, 펜디 등 여러 상표의 옷을 디자인했
☆ 다비드 당제 명언
“나는 항상 다른 이들의 이야기에 크나큰 흥미를 가져왔다.”
프랑스의 조각가. 다비드 당제는 별명. 본명은 피에르 장 다비드. 그는 온건한 사실적 기법으로 콩데공(公), 괴테, 벤섬 등 유명 인사의 초상을 많이 제작해 유명하다. 대표작은 ‘파르테논의 박공’. 그는 오늘 숨을 거뒀다. 1789~1856.
☆ 고사성어 / 선시어외(先
중국 역사에서 우리에게 가장 익숙하고 유명한 인물을 꼽으라 하면 아무래도 진시황이 첫손가락으로 꼽히게 된다. 천년에 걸친 천하대란을 종식시키고 중국 최초의 통일제국을 이뤄낸 진시황의 강력한 추진력과 통일 이후 독재자의 모습, 그리고 어이없이 급속했던 붕괴가 선명하게 대비되면서 모든 사람에게 강력한 이미지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중국 첫 통일제국 이룬
☆ 도스토옙스키 명언
“꿈을 밀고 가는 힘은 이성이 아니라 희망이며, 두뇌가 아니라 심장이다.”
19세기 러시아 문학을 대표하는 세계적 문호. 구질서가 무너지고 자본주의가 들어서는 과도기 러시아의 시대적 모순을 작품에 투영해 20세기 사상과 문학에 깊은 영향을 끼쳤다. 대표작은 ‘죄와 벌’ ‘백치’ ‘카라마조프가의 형제들’. 그는 오늘 태어났다.
만년필이 다른 필기구보다 매력적인 것은 펜촉이 있기 때문이다. 홀쭉하고 뾰족하게 쭉 뻗은 모양의 손톱만 한 단도 같은데, 그 끝에서 잉크가 졸졸 나오니 암만 봐도 신기하다. 또 고급품이라면 14K 또는 18K 황금(黃金)으로 만들어지고, 확대경으로 보면 하얗게 보이는 펜 끝(Pen point)은 황금보다 더 귀하다는 여러 백금(白金)이 모인 합금이다. 재미
진중권 교수가 강용석 변호사의 용산 출마에 대한 대항마로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 루비를 내세워 눈길을 끌었다.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루비가 출사표를 던졌습니다"라며 한 네티즌이 만든 이미지를 리트윗했다.
해당 이미지에는 "무분별한 고소로부터 길냥이를 내가 지킨다. 고소왕은 내게 맡겨랑! 루비"라며 '용산구의 진실한 냥이'라고 표현
중국 전국(戰國)시대에 연(燕) 소왕(昭王)은 거의 망한 나라를 수습하고 스스로 몸을 낮추어 어진 이들을 불러들였다. 그는 곽외(郭隗)라는 현인을 찾아가 제(齊)나라에 당한 수모를 설욕할 방법을 물었다. 곽외는 이렇게 말했다. “몸을 굽혀 남을 모시고 북면(北面)하여 학문을 배우면 자신보다 100배 나은 이가 찾아오는 법입니다.” 왕은 원래 남면(南面)을
도널드 트럼프가 다음 미국 대통령이 될 수도 있을까. 황당하다 단정 말고 찬찬히 들여다보자.
대통령 선거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사람들 가운데 ‘돌연변이’ 같은 존재는 늘 있게 마련인데 이번엔 부동산으로 재벌이 된 도널드 트럼프다.
도널드 트럼프는 괴짜다. 돈이 많아 괴짜 짓을 할 수 있었던 건지도 모르겠다. 트럼프는 TV 리얼리티 프로그램 NB
나라가 위기에 처하면 의병을 비롯한 구국열사들이 나선다. 백척간두(百尺竿頭) 풍전등화(風前燈火) 등 위기를 형용하는 말은 많지만 달걀을 이용해 만든 성어가 역시 실감 난다. 누란지위(累卵之危) 누란지세(累卵之勢) 위여누란(危如累卵) 위어누란(危於累卵) 등. 이 중에서도 위어누란은 달걀을 쌓은 것보다 더 위태롭다는 뜻이니 달걀을 쌓은 것처럼 위태롭다는 나머지
[하루 한 생각] 5월 16일 萬世師表
인류의 영원한 스승
임철순 주필 겸 미래설계연구원장
어제 5월 15일은 스승의 날이었다. 세종대왕 탄신일을 스승의 날로 정한 것은 세종대왕이 우리 민족의 영원한 사표이기 때문이다. 당송 8대가 중 한 명인 한유(韓愈·768~824)는 스승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예로부터 배우는 사람은 반드시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