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테크놀로지가 아시아 최대 규모 글로벌 방산전시회 ‘카덱스(KADEX) 2024’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7일 밝혔다. 휴먼테크놀로지는 전시 기간에 드론탐지 솔루션 선도 기업인 토리스스퀘어와 공동부스를 운영하며 다양한 국내외 기업들과 실무 미팅을 진행했다.
휴먼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탐지 거리를 자랑하는 일라이자 2 레이더와 AI
방산 부품기업 빅텍이 K-방산에 각종 부품을 공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국방과학연구소(ADD)의 ‘레이저빔’과 전투기 ‘KF-21’에 부품을 공급하고, K-2 전차를 비롯해 잠수함에도 방향탐지장치를 수주를 기대하고 있다.
7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빅텍은 지난달 국방과학연구소가 발표한 레이저 대공무기(블록(유형)-Ⅰ)에 소형무인기레이저발진기용 전원공급기
한화시스템이 다양한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더 라인업을 확보해 수출 시장 다변화를 노린다.
한화시스템은 22일(현지시간) 영국 판버러 국제에어쇼 전시에서 글로벌 항공우주ㆍ방산 기업 레오나르도(Leonardo S.p.A.)와 ‘공랭식(空冷式) AESA 레이더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최초 공랭식 AESA
KAI(한국항공우주산업)는 9일부터 11일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24 대한민국 드론박람회’에 참가해 KAI의 대표 미래 항공플랫폼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드론박람회는 기업체,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관련 기관 및 업체 100여 개 이상이 참가하는 드론 전문 박람회로 드론·무인기 산업의 최신 기술 트렌드
한화시스템이 공격 드론을 막기 위해 국내 처음으로 전력화 및 군 시범운용을 하는 저고도 대(對) 드론 체계 사업 2건을 연이어 수주했다.
한화시스템은 전날인 21일 방위사업청과 300억 원 규모의 ‘중요지역대드론통합체계’ 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중요지역대드론통합체계는 우리 군 최초로 전력화되는 시설형 드론 방호체계다. 공군 기지와 해군
1년간 총 1200만 달러 드론·부품 보내“최전선 상황 눈에 띄게 바꿀 수 있어”
중국이 1년 넘게 이어진 우크라이나 전쟁 동안 러시아에 150억 원 이상의 드론을 수출한 것으로 드러났다.
뉴욕타임스(NYT)는 21일(현지시간) 러시아 세관 자료를 인용, 중국이 지난해 2월 이후 러시아에 총 1200만 달러(약 157억 원)의 드론과 드론 부품을 수출했
한화시스템은 북한 무인기와 같은 불법 드론을 탐지·추적해 포획하는 '안티드론 (Anti-drone)' 시스템 시연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한화시스템은 이달 2일부터 8일에 걸쳐 화성 드론 전용비행시험장과 육군보병학교 장성종합훈련장에서 소형 무인기를 잡아 무력화하는 안티드론 시스템을 시험했다.
한화시스템의 열상감시장비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지난달
지난달 발생한 북한 소형 무인기 영공 침범사건에 대해 국방부와 합동참모본부가 군의 작전 수행과 상황 전파, 전력 운용, 훈련 등에서 다수 미흡한 점이 식별됐다고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관련 보고 내용에 문책 범위와 수준은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국회 국방위원회와 군 당국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 전비검열실은 26일 국방위원회 전체회의를 대비
윤석열 대통령이 북한 무인기 침투 사태에 대해 9·19군사합의 효력정지 검토 등 강경노선을 굳힌 가운데 실질적인 행동으로 대북전단 살포와 소형무인기 개발이 검토되고 있다.
용산 대통령실은 9일 자유북한운동연합을 위시한 탈북민 관련 시민단체와 지난해 접촉했었다는 사실을 밝혔다.
윤석열 정부가 올해부터 대북강경노선을 걷기로 한 시점에 밝혔고, 탈북민 단체
'대통령실 주변 진입' 전날 대통령 보고…비행경로 재분석 결과野, '안보라인→국방부장관·경호처장' 직접 거론하며 문책 촉구
군이 북한 무인기의 용산 비행금지구역 진입을 뒤늦게 시인하자 5일 더불어민주당은 국방부장관과 대통령 경호처장을 문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연일 높아지는 군사 긴장감에 안보 의제가 부상하자 야당도 '북한 무인기 사태'를 고리로 총력
군이 5일 오후 적 소형 무인기 침투 상황에 대응하는 훈련을 펼친다. 훈련 과정에서 항공기 소음 등이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기·강원 북부와 수도권 등에서 합동참모본부가 주관하는 방공훈련이 있을 예정이다.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수도방위사령부, 항공사령부와 공군작전사령부 등이 참여한다.
훈련은 가상 적기를 운용하는 가운데 방공무
합동참모본부, 31일 오전 8시께부터 북한이 발사한 SRBM 3발 포착우리 군 고체연료 추진 우주발사체 시험 비행 성공 ‘맞대응’ 가능성↑26일 北 무인기 南 영공 침범…올해 탄도미사일 70여 발 등 도발 지속
합동참모본부는 31일 오전 8시께부터 북한이 동해 상으로 발사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 3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이번 도발은 2
북한의 소형 무인기가 서울 상공까지 침투했지만, 우리 군은 결국 격추에 실패했다.
26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25분께부터 경기도 일대에서 북한 무인기로 추정되는 항적이 포착됐다.
이날 북한의 무인기 5대는 비무장지대(DMZ)를 넘어 민간마을 지역까지 남하했다. 4대는 강화도 일대에서 비행했고, 한대는 경기도 파주 인근 민간인 거주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소형 다목적 무인기 개발기술 확보에 나섰다.
KAI는 20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소형 다기능 모듈화 비행체 설계기술 개발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정찰‧통신‧공격 등 다양한 임무를 위한 각각의 장비교체가 가능하도록 모듈화한 날개접이식 소형 무인기를 개발해 관련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이번 기술과제의 핵심이다. 육·해·공군
멸종 위기 종인 검은머리갈매기의 전 세계 번식 개체군 가운데 11%가 국내에 서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은 인천대와 함께 최근 소형 무인기(드론)를 활용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 검은머리갈매기의 국내 번식 개체군을 확인한 결과, 총 1456개의 번식 쌍(2900여 마리)이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
검은머리갈매기는 갯벌이 넓은 간석
LIG넥스원이 소형무인기대응체계를 위한 '한국형 재머(K-Jammer)'의 국내 개발을 추진한다.
LIG넥스원은 정부가 북한 무인기의 영공 진입을 막기 위해 전자전 장비인 한국형 재머 제작을 추진함에 따라 이를 적용한 소형무인대응체계 제안서를 내고 기술 개발 준비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재머는 드론 등 소형무인기에 재밍(전파방해ㆍ교란) 전파를
한화가 레이저 무기 원천 기술 국산화를 추진한다.
31일 한화는 레이저 발진기 시제 제작 계약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국방과학연구소(ADD)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개발 기간은 4년, 계약 규모는 총 243억 원이다.
레이저 발진기는 레이저 빔을 발생하는 장비다. 레이저가 더 멀리 세게 나가도록 해 목표물을 타격한다. 레이저 무기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기
이항(EHang)이 하늘로 다니는 무인택시와 배송에 사용되는 드론을 구축한다면, 스타링크(Starlink)는 하늘에 통신 기지국을 만드는 벤처를 진행하고 있다. 이 둘 말고도 하늘이라는 마켓을 또 다르게 공략하는 벤처가 있는데, 바로 군사 방위 산업군에서 사용되는 드론 제작업체인 에어로바이런먼트(AeroVironment)이다. 2007년에 나스닥에 상장한
한화그룹의 방산계열사인 ㈜한화와 한화시스템, 한화디펜스가 ‘미래형 최첨단 무기체계’를 선보인다.
한화 방산계열사는 오는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대한민국방위산업전 (DX Korea 2020)’에 참가해 최대 규모의 통합 전시관을 마련하고 인공지능(AI)과 드론·로봇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접목한 미래형 무기체계를 대거 전시한다고 18일 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