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의 대선주자인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는 10일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을 찾아 첫 민생 행보에 나섰다.
손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측근인 무소속 이찬열 의원과 함께 광장시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전체적으로 경기가 악화하고 있어 2009년 금융위기 분위기가 난다”며 “전통시장도 와서 보니 심각하다”며 우려했다. 그러면서 “서민경제가 나아져야 전통시장도 살아나고
21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코스피 1개, 코스닥 1개 종목이 상한가로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는 태원물산이 전 거래일 대비 1820원(29.89%) 오른 7910원에 거래를 마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증권업계는 태원물산의 주가 급상승에 대해 전일 2년 2개월 만에 정계 복귀를 선언한 손학규 전 민주당 상임고문의 영향으로 풀이했다. 손 전 상임
◆ 박근혜 대통령, "'미르·K스포츠재단' 불법 있다면 엄정 처벌"
미르, K스포츠재단과 최순실씨 관련 의혹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이 처음으로 입장을 밝혔습니다. 어제(20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박 대통령은 누구라도 불법행위를 저질렀다면 엄정한 처벌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박 대통령은 미르와 K스포츠재단이 대통령 퇴임 이후 대비용이라는 의혹에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를 지낸 박영선 의원이 29일 정계은퇴 선언 후 칩거 중인 손학규 전 상임고문의 정계복귀 가능성에 무게를 실으며 그의 역할론을 거론했다.
박 의원은 이날 대전 동구 청소년위캔센터에서 개최한 자신의 저서 '누가 지도자인가' 북콘서트에서 손 전 고문의 곰팡이론을 언급하며 "곰팡이는 아무리 빨아도 지워지지 않는다. 곰팡이를 언급한 것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