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 안진회계법인은 오는 7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개최되는 ‘2014 희망더하기 자선야구대회’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앞서 딜로이트는 지난 11월 양준혁 야구재단과 대회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스포츠 경기 후원은 회계업계에서 최초다.
이번 자선야구대회에 모인 후원금은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야구인재 육성 및 장학금
넥센 외야수 송지만(41)이 19년간의 선수생활을 마감한다.
넥센 구단은 송지만이 은퇴한다고 7일 밝혔다. 동산고와 인하대를 졸업하고 1996년 한화이글스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한 송지만 선수는 현대유니콘스를 거쳐 지금의 넥센히어로즈까지 무려 19시즌 동안 활약 했으며, 1,938경기에 출전하여 통산 6,620타수 1,870안타 311홈런 1,030타점
KBS N 스포츠 아나운서 정인영과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 브랜든 나이트(39)의 인터뷰 내용이 눈길을 끌고 있다.
정인영은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넥센 히어로즈 브랜든 나이트 선수 인터뷰. ‘작년엔 투심이 안 먹혀 고전한 면이 있으나 이미 어느 정도 원인 파악과 대책마련 끝났다. 이제 송지만이 없어서인지 선수들이 날 할아버지라 부르는데, 친근해서 맘에
2014년 프로야구 시즌 FA 자격선수가 공개됐다.
6일 KBO는 2014년 FA 자격선수 명단을 공시했다. 대상자는 삼성 오승환, 장원삼, 박한이, 두산 손시헌, 이종욱, 최준석, LG 이대형, 이병규(9), 김일경, 권용관, 넥센 송지만, 롯데 강민호, 박기혁, 강영식, SK 정근우, 박경완, KIA 윤석민, 이용규, 한화 박정진, 한상훈, 이대수
조성민이 6일 스스로 생을 마감하면서 한국 야구를 이끌었던 대학 92학번 선수들의 삶이 재조명 되고 있다.
1973년생으로 올해 우리 나이 불혹에 접어든 92학번 선수들 혹은 92년에 프로에 직행한 선수들은 아마추어 야구의 마지막 전성기를 이끌며 프로에 진출해서도 그 명성을 이어나갔다.
한·미·일 등에서 현역 생활을 마치고 지난해 말 은퇴한 박찬호를 필
프로야구가 오는 7일 6개월간 진행되는 2012 정규시즌에 돌입한다.
지난해 프로야구 8개 구단은 지난해 입장관객 681만28명의 관중을 모으며 흥행몰이에 성공한 프로야구가 올해 700만 관중을 돌파하며 인기 행진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개 구단의 올해 관중 예상치는 총 710만명이다. 올 시범경기에도 35만8561명의 관중이 모여 역대
넥센이 강정호·송지만의 연달은 '백투백(Back to back)' 홈런과 지석훈의 3점포에 힘입어 시범경기 3연승을 올렸다.
넥센은 24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시범경기에서 9회 3점을 뽑으며 8-6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롯데는 이용훈이 4이닝 무실점의 호투를 선보여 LG에 5-2로 승리했다. 잠실구장에서 열린 KIA와 두산의 시범경기는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우완 투수 심수창이 전반기 17연패를 기록하며, 종전 전 롯데 투수 김종석이 보유했던 16연패(1987년 4월~1991년 8월)를 넘는 불명예를 안았다.
심수창은 전반기 마지막 날인 21일 넥센과의 경기에서 5-5로 맞선 4회말 구원 등판에 나서 1이닝 2실점하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이날 경기에서도 4회 1사 1,2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