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이었던 기독교복음침례회 신도 '김엄마' 김명숙(59)씨와 유씨의 운전기사 양회정(55)씨가 유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12일 법정 구속됐다.
인천지법 형사12부(재판장 이재욱 부장판사)는 12일 열린 선고공판에서 범인도피 등의 혐의로 기소된 김씨와 양씨에 대해 징역 10월과 징역 1년을 각각 선고하고 법정
국회 안전행정위원회의 경찰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경찰이 '카카오톡'뿐만 아니라 '네이버 밴드'와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앱 (애플리케이션)'까지 들여다봤으며 이는 명백한 사찰이라는 지적이 나왔다.
정청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13일 "경찰이 최근 네이버 밴드의 대화 내용을 조회한 사실이 있다"며 "이런 식이면 피의자 한 명을 조사할 때 수십, 수백명의 지인들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사건을 제대로 확인하지 못한 검사 두명에 대해 검찰이 감봉 징계를 청구하기로 결정했다.
대검찰청 감찰본부(이준호 본부장)는 27일 감찰위원회 회의에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체 확인 지연과 관련해 순천지청 김모 부장검사와 정모 검사에 대해 감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진태 검찰총장은 지난달 22일 유씨로 밝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변사체에 대해 확인을 지연한 순천지청 검사에 대해 감봉 결정이 내려졌다.
대검찰청 감찰본부(이준호 본부장)는 27일 감찰위원회 회의에서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변사체 확인 지연과 관련해 순천지청 김모 부장검사와 정모 검사에 대해 감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진태 검찰총장은 지난달 22일 유씨로 밝혀진 시신의 신원 확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기독교복음침례회(구원파) 신도 중 2명이 보석으로 석방됐다.
19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 심리로 전날 열린 보석 심문에서 순천 송치재휴게소 운영자 변모(61)씨와 정모(56·여)씨 부부의 보석 청구를 인용 결정했다.
법원은 ‘제2의 김엄마’ 김모(58·여)씨 등 나머지
유병언(73·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 신도 2명이 보석으로 석방됐다.
법원은 그러나 나머지 도피 조력자 4명의 보석 청구는 도주 우려 등을 이유로 기각했다.
19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형사12부(이재욱 부장판사) 심리로 전날 열린 보석 심문에서 순천 송치재휴게소 운영자 변모(61)씨와 정모
유병언(73·사망)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력자 6명이 잇따라 보석을 청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검찰과 법원에 따르면 현재 재판을 받고 있는 유씨의 도피 조력자들 가운데 6명이 유씨의 사망이 확인된 지난달 21일부터 최근까지 보석을 청구했다.
지난달 29일 기독교복음침례회(일명 구원파)의 '제2의 김엄마' 김모(5
검찰이 유병언(73) 전 세모그룹 회장의 도피를 도운 혐의 등을 받는 운전기사 양회정(55)씨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이번 주 안에 결정하기로 했다.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이헌상 2차장검사)은 7일 오전 양씨를 불러 약 9시간 동안 조사하고 오후 7시께 귀가 조치했다.
검찰이 양씨를 불러 조사한
유병언 사인 불명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이하 국과수)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사인을 밝혀내지 못하면서 그의 죽음은 의혹만 가득 안은 채 영구 미제로 끝날 가능성이 커졌다.
이런 가운데 그의 마지막을 함께 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목수이자 운전기사인 양회정씨의 행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양회정 씨는 유병언 씨가 전남 순천의 송치재 별장으로 도피하기
유병언 안경
사망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이 발견됐다.
경찰은 24일 전남 순천시 서면 송치재 인근 매실밭에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 한 점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안경은 검은색의 뿔테로 송치재 별장 '숲속의 추억' 에서 직선거리로 500m, 유병언 시신이 발견된 장소에서 1.5㎞지점에서 발견됐다.
박지원 유병언 최초발견자
전남 순천의 송치재 휴게소 인근에서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발견 시점이 알려진 6월12일보다 훨씬 이전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 노컷뉴스에 따르면 새정치민주연합의 박지원 의원은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발견된 시신이 유병언이라는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면서 유병언 회장의 시신 발견 시점이 6월12일보다 훨씬
경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유류품을 찾기 위한 수색에 나섰다.
유 전 회장의 변사 사건을 조사 중인 수사본부는 그가 마지막으로 머물렀던 송치재 별장에서 시신으로 발견된 장소까지의 이동 경로 파악에 필요한 유류품 확보를 위한 수색 범위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수사본부는 이날도 경찰특공대와 기동대 등 모두 180여명을 동원해 전날
유병언 안경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이 발견됐다.
경찰은 24일 오전 10시께 송치재 별장에서 500m 정도 떨어진 지점에서 유 씨의 것으로 추정되는 안경 1점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현재 이 안경에 대한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 만약 이 안경이 유병언의 것으로 확인될 경우 유 씨의 도주 경로를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유병언 사진
전남 순천 송치재 휴게소 인근에서 변사체로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 사진이 인터넷상에 급속히 퍼지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수사 기록 가운데 하나인 유병언 시신 사진이 23일 카카오톡 등 SNS를 통해 널리 유포된 사실을 확인해 경위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유포된 사진은 유병언씨의 시신이 발견된 순천의 매실밭
검찰, 유병언 코앞서 놓쳐…수뇌부 비난여론 '확산'
검찰이 두 달여 전에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숨어 있던 별장을 급습하고도 부실 수사로 결정적 검거 기회를 날려버린 것으로 드러났다. 수뇌부에 대한 비난여론이 일고 있다.
23일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에 따르면 유씨 검거반은 체포한 유씨 조력자들의 진술을 토대로 지난달 25일 오
검찰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청해진해운 회장)이 도피 중에 작성한 것으로 보이는 메모를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검찰에 따르면 유병언 전 회장이 지난 5월 이후 작성한 것으로 추측되는 A4용지 총 31쪽 분량의 메모를 확보했다. 검찰은 이 메모를 법원에 증거물로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 전 회장의 메모에는 도망자가 된 유병언 전 회장의
유병언 메모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도피 중 작성한 것으로 추정되는 메모가 공개됐다. 공교롭게 같은 날 유병언 전 회장으로 추정되는 사체가 발견됐다. 이 메모는 사실상 유병언 전 회장의 유언이 됐다.
22일 관련업계와 시사주간지 시사IN 등에 따르면 유병언 전 회장이 쓴 A4용지 31쪽 분량의 메모가 공개됐다. 해당 메모가 유병언 전 회장의 친필인
순천서장 경질
순천서장 경질을 시작으로 유병언 검거를 위해 구성된 검경합동수사본부에 책임론이 불거지고 있다. 초동수사 미흡을 시작으로 유병언 변사체 발견 이후 유 씨 검거에 실패했던 검경합동수사본부에 적잖은 후폭풍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전남지방경찰청은 우형호 순천서장 직위해제하고 후임 서장에 최삼동 전남경찰청 홍보담당관을 발령했다.
앞
의료민영화
순천 송치재 휴게소 근처에서 발견된 사체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시신이 맞는 것으로 22일 확인된 가운데 이와 상관없이 SNS를 통해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운동 또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민주노총 보건의료노조가 의료민영화 반대 총파업에 돌입했다. 이에 의료민영화 반대 서명 운동 또한 진행되며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 되고 있다.
표창원 유병언, 조희팔 사건 언급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이 현상 수배중에 변사체로 발견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사건이 사망 조작 사건이라는 주장에 대해 일축했다.
표창원 소장은 22일 보도전문채널 뉴스와이에 출연, "유병언과 마지막까지 있었던 사람들을 최대한 빨리 찾아내 조사가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사체가 있어 DNA를 확보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