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방송 인터뷰에서 자사 차량의 안전성에 문제를 제기한 전문가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11일 인천 남동경찰서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자동차 정비 전문가이자 모 차량 검사대행·정비업체 대표 A씨를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현대차 측은 지난달 19일 서울 서초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지만 같은 달 26일 A씨의 주거지
3318 버스 사고
서울지방경찰청이 20일 오전 서울시 송파구에서 발생한 시내버스 연쇄 추돌 사고와 관련해 사고 당시 주변 차량들의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후 11시40분경 송파동 석촌호수 사거리에서 3318번 버스가 신호대기 중이던 택시 3대를 연달아 추돌했고 추돌 후에도 노선을 벗어나 송파구청 쪽으로 우회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