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그룹의 장학재단인 송파재단은 최근 이사회를 열고 2019년도 결산을 승인한 결과 고교 및 대학 재학생 등 26명에게 총 2억134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28일 밝혔다.
송파재단은 일동제약의 창업주 고(故) 윤용구 회장의 유지를 기리고자 윤 회장이 남긴 일동제약 주식 8만 주(당시 시가 18억 원 상당)와 현금 3억 원을
일동제약의 지배구조 안정화 작업이 9부능선을 넘었다. 최근 지주회사체제 전환 이후 대규모 유상증자와 주식 공개매수로 지주회사 요건 충족이 유력해졌다. 지난 몇 년간 취약한 지배구조 탓에 끊임없이 경영권을 위협받던 '암흑기'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일동제약은 지주회사 일동홀딩스의 보유 주식 수가 65만1171만주에서 408만5682주
일동제약의 지배구조가 어떻길래 녹십자가 경영권 참여 의사를 밝혔을까. 지난해 녹십자 측의 반대로 지주사 전환이 무산된 일동제약에 녹십자가 이사진 선임을 요구하며 경영권 참여 의사를 밝힌 가운데, 일동제약의 지배구조에 관심이 쏠린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현재 일동제약의 최대주주는 씨엠제이씨라는 회사로 지분 8.34%를 보유하고 있다. 윤원
#피로회복제 ‘아로나민’으로 유명한 일동제약은 2014년 힘겨운 해를 보냈다. 경영권 안정과 지배력 강화를 위해 추진했던 지주회사 전환 계획이 무산됐을 뿐 아니라, 녹십자가 지분 확대 및 경영 참여를 선언하면서 적대적 인수합병(M&A)의 불씨도 불거졌기 때문이다. 게다가 일동제약 윤원영 회장 일가를 비롯한 최대주주 측과 녹십자 측의 지분 격차는 단 3.16
창립 70주년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일동제약 직원들이 이번에는 가수 김윤아와 함께 경기도 의정부 소재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에 지원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일동제약 직원들과 김윤아는 12일 신장ㆍ체중측정기기 2대, 기저귀 100팩, 초유제품 등, 총 5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이 보호소에 전달했다.
김
종합비타민제 '아로나민'으로 유명한 일동제약은 지난 1941년 설립 이후 68년간 제약 외길을 걸어온 중견제약기업이다.
일동제약은 장기적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선진 시스템 도입과 프로세스 구축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안정적인 고객 관리와 거래처 확보의 기초가 되는 CRM을 구축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영업활동과 서비스 제공, 업무 중
일동제약은 29일 안희태씨 및 글랜우드투자자문이 제기한 의결권 행사금지 가처분 신청과 관련, 법원이 송파재단 외 특수관계인에 대해 의결권 행사 금지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법원은 "송파재단, 윤모씨 등은 주식 대량 보유 보고 의무가 있음에도 이를 이행하지 않은 사실이 있다"며 "2009년 주주총회에서 주식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