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올해 수산일반펀드와 수산벤처창업펀드를 각각 100억 원, 75억 원 규모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해수부는 수산분야 투자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수산펀드를 조성해왔다. 정부의 수산모태펀드와 민간 자본이 합동으로 출자해 조성하는 수산펀드는 조성 후 8년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수산기업 등에 대한 투자와 회수를 진행한다. 지난해까
올해 총 255억 원 규모의 2개 수산펀드가 조성돼 수산 분야에 투자된다. 10년간 누적 투자금액은 1468억 원 수준이다.
해양수산부는 상반기에 105억 원 규모로 수산벤처창업펀드 ‘엔브이씨 2021 수산벤처 투자조합’을 결성한 데 이어 추가로 150억 원 규모의 수산일반펀드 ‘IDV-IP 수산전문투자조합 3호’를 결성, 수산기업에 대한 투자를 본격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물 수출기업에 1354억 원 규모의 경영자금을 지원한다. 또 정책자금 금리를 1년간 0.5%포인트(P) 인하하고 지자체 소유의 수산물 도매시장 등의 임대료도 최저 1%까지 낮추기로 했다.
해양수산부는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대응 수산분야 종합 지원대책’을
해양수산부가 올해 처음으로 300억 원 규모의 ‘수산벤처창업펀드‘를 조성해 벤처·창업기업, 신기술 활용기업 등에 중점 투자한다.
해수부는 총 300억 원 규모로 수산벤처창업펀드를 조성하기 위해 25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신규펀드를 운영할 운용사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펀드는 각 150억씩 2개를 조성할 계획이다.
앞서 해수부는 수산분야 투자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