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서울 세빛섬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주재로 제7차 수소경제위원회(수경위)를 열고 국토교통부가 제출한 ‘Next Level 수소도시(2.0)로 도약을 위한 수소도시 추진전략’(수소도시 2.0 추진전략) 안건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수소도시는 수소를 주에너지원의 하나로 사용하는 도시로 수소를 도시 내 생활 전반에 활용할 수 있는 도시기반시설을 갖춘
"올해 연말까지 실적 2조 원 달성""탄소중립 위한 가교 역할 충실히 수행할 것"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17일 "2026년까지 총 15조6000억 원의 강도 높은 자구노력 계획을 수립해 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이날 울산 한국석유공사 본사에서 열린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에 출석해 경영 효율화를 통해 재무건전성을 확보
한국동서발전이 국내 최초로 비금속 수소배관 국산화 실증에 나선다.
동서발전은 동해발전본부 그린수소생산 실증단지에서 국내 최초로 비금속 수소배관 및 접속재 국산화 기술 개발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동서발전은 △LS전선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쓰리피닷컴 △가천대학교 △울산대학교 △강원대학교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울산테크노파크 등
LS전선이 한국가스안전공사 등과 함께 '비금속 수소관' 국산화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과제를 통해 LS전선은 수소 에너지 밸류체인에 선제적으로 진입해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2026년 시제품을 제작해 2028년 실증 시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비금속 수소배관은 기존 금속 배관의 취성 및 부식 문제를 해결하고, 강도와 유연성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남양주시와 ‘남양주 수소도시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3기 신도시 최초로 남양주왕숙2 지구에 수소도시 인프라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수소경제 기반을 조기에 구축해 도시의 에너지 자립률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수소도시’는 공동주택, 건축물, 교통시설
국내기업인 삼성물산이 포함된 컨소시엄이 오만이 발주한 그린수소·암모니아 생산 사업권을 획득했다.
환경부는 삼성물산과 OQ(오만 에너지 공기업), Marubeni(일본 상사 기업), Dutco(UAE 기업)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12일(현지시간) 오만 무스카트에서 그린수소·암모니아 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오만 살랄라 지역에
SK E&S가 국내 블루수소 산업 기반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블루수소를 대량생산해 국내 수소생태계의 조기 구축을 선도하고 글로벌 탄소 중립에도 이바지할 계획이다.
SK E&S는 2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열린 제28차 유엔기후변화회의(COP28)에서 충청남도, 한국중부발전, 지이 버노바(GE Vernova), 에어리퀴드와 국
한국가스기술공사, 피피코와 업무협약 수소 배관 안전관리 센서, 관제 플랫폼, 이상 진단 알고리즘 공동 개발
LG유플러스(LGU+)가 무선통신 솔루션을 기반으로 친환경 에너지 확산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한국가스기술공사, IoT 단말 제조 전문 기업 피피코와 수소배관 안전 진단 기술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3사는 이번
HD현대의 조선 중간 지주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한미 주요 기업과 함께 블루수소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HD한국조선해양은 지난 25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 방미 기간 중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열린 ‘한미 첨단산업 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행사에서 GE, 플러그파워, SK E&S와 ‘블루수소 생산·유통·활용을 위한 전주기 사업 투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사회·경제적 편익 59兆 창출“수소 분야 선도기술 확보”
SK E&S와 HD한국조선해양이 GE, 플러그파워 등 미국 주요 기업들과 손잡고 세계 최대 블루수소 생태계 조성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건다.
SK E&S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월도프 아스토리아(Waldorf Astoria) 호텔에서 열린 ‘한미 첨단산업·청정에너지 파트너십’ 행사
도시가스 배관을 통해 수소를 공급하는 '수소혼입' 연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수소 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것은 물론 천연가스 사용량을 줄이고, 온실가스 발생량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가스공사는 수소혼입 실증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수소혼입은 도시가스 공급배관에 수소를 도시가스와 함께 공급하는 것이다.
수소혼입이 가능해지면 먼저
포스코그룹은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산업 전시회 'H2 MEET(Mobility Energy Environment Technology) 2022'에 참가해 그룹 수소사업 비전 및 역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포스코홀딩스와 포스코,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모
국내 최대 규모 ‘H2 MEET’…현대차ㆍ두산 등 참가장재훈 현대차 사장 “신형 수소차, 예정대로 내놓겠다”수소트럭, 연료전지, 수소탱크 등에 관람객 이목 쏠려
현대차, SK E&S, 포스코 등이 한자리에 모인 국내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전시회 ‘H2 MEET’가 3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막을 올렸다.
이날 열린 개막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를
한국가스공사 7일 제주 그랜드 조선 호텔에서 한국남부발전과 ‘그린수소 배관 혼입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회사는 제주지역 내 한림 빛드림 발전소를 대상으로 한 수소 혼입·혼소 실증을 위해 한림 빛드림 발전소 배관의 수소 혼입 시범 운영과 수소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가스공사와
비엠티는 한·중 에너지 공동연구 지원사업을 위한 기술개발 주관기업으로 선정돼 산업기술혁신사업 협약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국제 공동연구는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중국 과학기술부가 지원한다. 양국은 에너지기술 경쟁력을 높이고 수소 등 친환경 에너지 인프라 관련 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비엠티는 중국의 ‘베이징 뉴 에너지 비히클 테크놀로지 이노베이
민간기업이 2030년까지 수소 관련 분야에 ‘43조 원+α’를 투자한다. 정부는 수소 사용량을 현재 22만 톤에서 2030년까지 글로벌 수소기업 30곳을 육성하고 수소사용량도 390만 톤으로 늘린단 복안이다.
정부는 인천 청라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수소경제 성과 및 수소선도국가 비전’을 발표했다.
2019년 1월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을 발표
포스코는 친환경에너지용 강재 통합 브랜드인 ‘그린어블(Greenable)’을 1일 론칭했다.
그린어블은 풍력, 태양광, 수소 등 미래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거나 수송, 저장 시 적용되는 전문적인 철강제품과 솔루션을 통합한 브랜드로 2019년 친환경 강건재 프리미엄 브랜드 ‘이노빌트(INNOVILT)’, 2020년 친환경차 통합 브랜드 ‘이 오토포스(e
문재인 대통령은 6일 울산시에서 열린 '부유식 해상풍력 전략보고' 행사에 참석해 지역균형 뉴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의 이날 참석은 열세번째 한국판 뉴딜 현장 방문이며 지역균형 뉴딜 현장 방문으로는 네 번째 행보다.
문 대통령은 "우리나라는 탄소시대의 에너지 빈국이지만, 탄소중립 시대에는 삼면이 바다, 풍부한 바람 등 자연 자원과 우수한 산업기